기존에 Head 270g 라켓을 쓰다가 Wilson Blade 98 V7.0 (305g)을 새로 구입을 했다. Roland Garros edtion으로 구매를 했다. 색감이 다른 라켓을 따라 올수 없게 잘 나왔다. 사실 난 롤랑가로스가 뭔지도 모른다.
라켓: 윌슨 블레이드 98 V7.0 Roland Garros edtion
스트링 셋팅: Luxilon alupower + Syntesynthetic gut / 49- 50 //샵 주인이 알루파워만 쓰면 금방 끊어진다고 추천받음
라켓 가격: 219 싱달러 스트링+그립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한지 5개월이 지나가니 점점 욕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여기 싱가포르는 운동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테니스는 많이들 배우시는 것 같다. 왜냐면 콘도에 테니스장은 기본으로 있고 일년내내 날씨가 좋아서 매일 연습을 할 수 있다. 그런데 하나의 장벽은 테니스는 함께 할 파트너가 중요한 운동인 것 같긴 하다. 조금 잘 치는 분들이랑 연습을 하게 되면 의욕도 생기고 자주 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테니스 라켓 교체 이유.
1. 테니스 중량이 270g 이라서 팔에 무리를 주는 느낌이 있었고 좀더 무거운 라켓으로 힘있게 잘 치고 싶었다.
2. 테니스를 조금 칠 수 있게 되니까 라켓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3. 테니스 실력이 제자리라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다.
4. 장비빨....
테니스 라켓 선택 기준.
1. 300g 근처여야 한다. 윌슨 프로스태프의 올블랙의 느낌이 좋아서 이걸 할려고 했지만 무게가 290g, 315g이라서 포기
2. 컨트롤이 좋아야 하고 디자인이 이쁜 것.
3.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하고 올라운드로 사용 가능한 것.
테니스 라켓 구입 교체를 할때 알고 있어야 하는 것.
1. 자기의 몸무게와 근력을 고려해서 라켓 무게를 선택해야 한다. 300g과 270g은 차이가 크다. 손목과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오래 테니스 치고 싶으면 욕심 부리지 말고 선택을 해야 한다.
2. 라켓 브랜드를 어느정도 선택을 하고 가야한다. 브랜드가 생각보다 다양하고 특성도 다양하다. 윌슨, 바볼랏, 등등
3. 자기가 쓰던 스트링과 텐션을 알고 있어야 한다. 라켓에 기본 권장 텐션이 나와 있지만 스트링과 테니스 스타일에 따라서 셋팅하는 값이 다양하다. 모르면 일단 레슨 받는 코치한테 물어보거나 매점직원에게 물어보면 기본값으로 설정을 해준다.
싱가로프로에서 라켓 구매 팁.
1. 퀀즈웨이 쇼핑센터에 테니스 라켓 매장이 많다. ( Queensway shopping centre. IKEA Alexandera 맞은편)
2. 3층에 테니스샵이 주인아저씨가 좋으시다. 레슨받는 코치가 소개해줬는데 확실히 가격이 좋다.
테니스에 대해서 알아 가는 내용을 정리를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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