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커피빈에서 커피콩을 구입했다. 14달러에 살수 있다. 커피콩을 사면서 이전에 안 먹어본 것 중에서 고르게 되었다. 그걸 통해서 커피에 대해서도 알아 보고 마시면 커피가 조금 더 맛 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콜롬비아 나리노에서 생산된 원두 이고 밤향이 나고 크림향이 풍부하다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콜드부루로 내려 마셔보니 미디엄 로스트라서 그런지 더욱 부드럽게 산미는 없고 밤향이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약간의 나무향같은 것 들이 입안에 돌게 된다. 그래도 뭔가 커피의 진한 산미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네 뭔가 카페인이 별로 없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부드럽게 마시기에는 부담이 없이 괜찮다. 원두는 균일하고 로스팅이 잘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