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쇼핑리스트_ShoppingList 15

겨울이 왔다_르라보 핸드크림 히노끼_이니스프리 유채꿀 립밤 준비완료

한국에 엄청난 눈과 엄청난 계엄령이 함께 왔던 주말이 지나갔다. 너무 엄청난게 순차적으로 와줘서 감사하다고 해야 하나 아이구야... 이런 와중에 감기에 걸려서 쇼핑을 할 시간이 많았다. 손가락으로 먹고 사는데 손이 생각보다 트더라 옛날에는 촌병이라고 했는데...우연히 누나 생일 선물을 고르다가 눈에 보인 르라보 핸드크림 어...내 최애 상탈33은 비싸서 면세점에서만 써봤는데 핸드크림은 거기에 비하면 싸더라.. 3만원 후반이면 히노끼란 우디향의 핸드크림을 살 수 있다니 고민 없이 바로 주문을 했다. 변명은 내 보기 싫은 손을 위한 것이고 우디향의 르라보를 써보고 싶었다.  핸드크림이 아니라 포마드처럼 고체느낌 문지르면 향과 같이 흡수된다. 첫향이 어마어마하다 약간 레몬 편백사우나 들어간 느낌이다. 이건 금..

[나이키] 2024 BlackFriday 할인 구매팁 V2K 런 구매 후기

매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날은 휴가를 쓰고 쇼핑을 하려 간 기억이 있다. 벌써 올해가 지나가는구나 느껴지네...작년과 다른 점은 올해는 온라인으로 겨울 옷들을 구경하고 신발은 와이프걸 구매해줬다. 쇼핑을 위해서는 아니지만 올해도 역시나 휴가인 블랙 프라이데이..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고민을 수십번하다가 신발 사이즈들은 품절이 한두시간안에 되어 버렸다. 매번 생각하는거지만 할인 가격을 맞추면 구매부터 해야 한다.  팁: 일단 가격을 맞추고 사이즈를 고르고 구매를 바로 해야한다. 귀찮아도 환불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 올해는 10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 15%, 20만원 이상 구매시 25% 추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난 가뿐히 20만원을 넘게 채웠다. 이 기간에 다른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을 가봤는데 특별..

[유니클로] 40주년 감사제 기념선물을 받다

블랙 브라이데이라 주라서 여기저기 할인을 많이 한다. 나이키제품도 한 가득 오고 있는데...회사갈때 기본 옷도 있으면 좋겠고,, 터틀넥 검은색도 사고 싶고 테니스칠때 츄리닝도 아직 못 샀는데...유니클로에는 다 있었다.오프라인에서 10만원 이상이면 텀블러와 리유저블 가방을 준다고 한다. 선착순이라고해서 전날에 미리 골라두고 토요일 아침 테니스 친 이후에 성복역에 유니클로에 방문해서 10만원을 채웠다. 10만원 이상인데 4가지 고르면 9만9천몇백원이 나온는 신기한 가격.. 이때 하나더 살지 쇼핑백 몇개를 살지 고민이 필요하다... 난 필요한게 많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었지만... 이번에 히트텍긴팔도 구입을 했다...가만히 생각해보면 유니클로가 할인을 해서 겨울옷들을 선점해버리면 다른 브랜드는 올겨울에 옷 팔..

[향수] CK everyone EDP 오드퍼퓸 BUY

코비드가 끝나고 자주 출장을 다니기 시작하니 매일 옷을 세탁을 할 수가 없으니 나한테 나는 냄새? 향? 이 불쾌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국출장중에 향수를 검색해 보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에는 가끔 향수를 선물 받기도 했던 것 같지만 다 쓰지 못하고 버리곤 했고, 나한테 어떤 냄새가 나는지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어느덧 나이를 먹으니 와이프가 항상 하는 말인 홀아비 냄새와 입냄새가 은근히 신경쓰이기 시작한 건 사실이다. 결론은 신경쓰이면 나름 신경쓰이는 부분을 줄이는게 맞는 해결책인것 같다. 그래서 일단 향수를 하나 사기로 마음 먹었다. 어릴때 좋아하던던 CK 향수가 생각이 났다. CK Everyone EDP 는 시트러스와 우디향을 담은 비건 제품으로 풍성한 상괜..

나이키 팬티: Nike Dri-FIT ReLuxe Trunk

속옷은 입어보고 사기도 힘들고 외국사이트에서 처음 사보는거라 사이즈가 어떻게 나올지 엄청 고민을 하고 177, 70킬로에 31,32인치를 입는데 애매하게 사이즈에 내 사이즈가 포함이 안되어 있었다. 그래서 M사이즈는 클것 같고 S사이즈는 작을 것 같았는데 속옷은 큰거 입으면 불편할 것 같아서 S사이즈를 주문했다. 역시나 딱 맞았다. 엉덩이에 팬티가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는데 빨래를 하고 나면 늘어나겠지... 다음에는 M 사이즈를 시켜야 겠다. 싱가포르에서는 면으로 된 팬티는 입을 수가 없다. 땀이 나면 뭔가 무겁다. ReLuxe 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디자인이 허벅지를 잡아주고 정면에 구멍이 위로 뚫여 있는 구조다. 색다른 구조라서 조금 입어봐야 편한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이키 바지: Nike Sportswear Style Essentials

나이키 프리미엄 유틸리티 우븐 카고 트라우저 (Utility Trousers):DM6681-010 나이키에서 바지가 나온다는 걸 처음 알고 회색 바지를 나이키 공홈에서 어렵게 구입을 했는데 입어보니까 얇고 편하고 디자인도 완전 마음에 들어서 ASOS에서 검정색도 구입을 했다. 이제 일주일에 2번씩 출근을 해야 되서 긴바지가 필요할 때가 왔다. 검정색을 구입하고 보니까 2가지 바지가 다른 구성이란걸 알았다. 검은색은 나이론100%에 스판이 없고 주머니가 메쉬 소재로 되어 있다. 그리고 기장이 발목에서 약간 더 내려오는 구성이다. 예상한 것과 약간 다르지만 일단 너무 편하게 디자인이 깔끔하게 나왔다. 사이즈는 177센티에 70킬로인 나에게 사이즈30이 딱 맞다. 32를 시켰다가 너무 커서 반품을 한 경험이 ..

하이킹 백팩 Nike STASH BACKPACK

하이킹을 나갈려고 하면 크로스백에는 작은 물병하나와 핸드폰을 넣으면 자리가 가득차고 만다. 그래서 작은 수건이나 간식을 넣어서 가려면 고민에 빠진다. 어떻게 갈끔하고 불편하지 않고 만족스럽게 챙겨 나갈 수 있을까... 역시나 결론은 적당한 크기의 백팩이 필요하다 였다. 3가지 기준으로 백팩을 검색을 시작했다. 물, 간식, 수건, 핸드폰, 이어폰, 지갑의 수납이 가능한 제일 작은 사이즈 디자인이 심플하고 가벼워야 한다. 나이키 였으면 좋겠다. 그래서 선택은 나이키 스태쉬백팩을 구입했다. 어디든 들고 다닐수 있고 충분히 가볍고 디자인이 이쁘다. (Stash 뜻:안전한 곳에 넣어두다, 숨겨둔 양) 높이: 48센티, 폭: 33센티, 폭:15 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