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책 Book 15

[MJ DeMarco]부의 추월차선 이후 내게 남는 것

나는 돈을 받고 내 시간을 파고 있었다 p32변화는 순간적으로 일어날수 있다p37인기와 타고난 재능은 부의 필요조건이 아니다과정이 없다면 사건도 없다. P42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P59부란 인생을 충분히 경험할수 있는 능력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p63인생은 금요일 밤에 시작해서 월요일 아침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p96추월차선에는 생산자만 존재한다 pxxx필요와 곤란함과 문제점과 서비스 결함과 정서를 좇으라p266낮은 진입 장벽을 넘어서려면 탁월함이 필요하다 p276 인생의 중간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AI 가 내 삶을 파고 들고 있고 혼자 사색에 잠겨있어도 되나 하는 생각을 할때 쯤김현준 님이 추천해줬던 Level 0을 통과 했다. 아 근데 주식은 아니라는데  L..

이야기/책 Book 2024.12.20

[사요마요][김현준] 주식으로 돈 버는 질문 읽고... 감사합니다.

오블완 챌린지를 시작할려고 마음을 먹고는 바로 미국 출장을 떠나버렸다...그리고 일주일만에 복귀...내 백팩에는 수지도서관에서 빌려 온 사요 마요라는 얇은 책과 함께 하게 되었다. 미국 애틀란타로 떠나는 비행기는 비상구 자리여서 책을 전혀 읽을 수가 없었고 12시간 동안 영화를 봤다는주말에 미국 스타벅스에서 잠에 취해서 2시간 보고 돌아오는 뱅기 15시간동안 나머지를 다 읽게 된 책이다. 나름 사연이 있는 책이다. 이책을 시작한 이유는 나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데 내 주식 계좌는 5년째 녹고 있다. 이걸 일단 무조건 살리자 라는 목표다 이책이 마음에 드는 건 이해가 쉽게 설득을 해준다. 작가가 뭐 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돈을 버는 지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쉽게 설명을 해줘서 다시 공부..

이야기/책 Book 2024.11.16

오래될수록 더 좋아지는 것들 읽고

수지도서관은 애들과 매주 가서 더운 여를믕 시워하게 보내는 곳이다. 책도 보고 시원해서 너무 좋은 곳이다. 그래서 인지 요즘 읽은 책들은 전부 수지도서관이다. 책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었는데 내용은 마치 블로그에 내가 좋아하고 쓰던 물건들 리뷰를 해 놓은것 같았다. 이건 블로그에서 내가 좋아하는 물건 리뷰를 찾는걸 작자님이 좋아 하는 물건 추천내용을 보는 거였다. 사실 이런것도 책이 될수 있고 내가 읽어 있다는게 책을 통해서 읽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블로그에서 본 글이라면 쓱보고 누군가 지원을 해서 리뷰하는 건가 했을것 같기도 하다. 결론은 오래될 수록 더 좋아지는 것들은 대부분 심혈을 기울여서 비교하고 따지면서 선택해서 자기 만족을 이루어 내야 한다는 거다. 훌륭한 퀄리티와 디자인 아..

이야기/책 Book 2024.08.25

땅은 잘못 없다. 신민재 건축가의 얇은 집 탐사 읽음

일단 제목이 재미 있어서 고른 책인데 읽다보니까 내 삶의 주위에서 함께 해오면 건물들의 이야기 였다. 무심코 지나가던 길가에 얇고 얇은 오래된 건물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지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이 책을 통해서 지나온 시간과 이유를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땅은 항상 그자리에 있지만 도로가 생기고 개발이 되면서 기존 건물을 관통하기도 하고 나눠지기도 하면서 토지의 일부가 남아서 얇은 건축물들이 생기는 역사적 기록들이 흥미롭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자주 가던 수색역 주위에 건물들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어떻게 건축물이 생겨나는 지도 알게 되었다. 서울에 땅모양에 맞추어 지어진 얇은 건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서울에 가면 한번쯤 가보고 싶다. 내부 모습도 보여줬으면 ..

이야기/책 Book 2024.08.20

[ONE Sentence] 위대한 기업은 한 문장을 실천했다

다시 책 읽는데 집중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유투브와 쇼핑에 빠져서 시간을 아깝게 보낸게 많았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도서관으로 대피를 했던날 수지 도서관 3층에 이책이 보였고 4일 걸려서 완독 했다.  첫 페이지부터 재미 있었다. 우버란 기업의 창업은 허가를 얻기보다 용서를 구하는게 낫다. 많은 규제와 허가가 안될 걸 알지만 앞으로 세상에 미치는 영향성과 필요성을 기반으로 용서를 구하겠다는 신념이 참신하고 머릿 속에 들어왔다. 나는 우버가 창업을 했을때 미국이란 나라에서는 모든게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규제 사업이였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기반으로 완성한 기업이란걸 알게 되었다. 우버가 유일하게 사업을 못하는 곳이 대한민국이란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외에도 세계 일류 기업의 신념과 철학에 대해서 ..

이야기/책 Book 2024.08.07

[한진아 책]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요즘 선인장과 집에서 키울 식물들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 관련 책들을 읽고 있다. 그중에서 책 제목이 나의 시선을 잡은 것이 바로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라는 책이다. 책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식물이라면 기본적으로 성향을 확인하고 이걸 기반으로 내가 직접 식물을 보고 주관적으로 키워야하는게 바로 식물이라는 걸 배웠다. 책읽고 나서 까먹기 전에 몇가지 기록을 해두기로 했다. 식물의 자생지를 기반으로 물을 주는 주기를 결정을 하는게 시작점이다. 대부분의 식물은 과습이나 물이 말라서 죽는게 많다. 환기를 통해서 새로운 산소의 교체가 중요하다. 바람을 만들더라도 이게 식물이 질식하는걸 방지하는거 같다. 이2가지는 기본적으로 식물을 키우는 사람으로 함께 해야하는 것이다. 책에는 더 다양하게 설명이 많이 ..

이야기/책 Book 2024.03.31

반려식물 인테리어 책 이야기

한국으로 돌아오고 우리집이라는 곳이 생기고 나서 내가 해보고 싶었던 식물에 관심이 많아 졌다. 당근마켓에서 이뻐 보이는 벵갈고무나무를 나눔받아오고 그다음은 거금을 들여서 선인장을 데리고 왔다. 선인장을 데리고 왔던 어떻게 키워나갈지 어떻게 꾸며서 우리 집과 잘 어울릴까 고민이 되어서 관련된 책을 보기 시작했다. 그중에 외국분들의 반려식물과 인테리어가 궁금해서 이책을 빌려와서 봤다. 외국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테리어는 자신이 살아온 환경에 맞춰서 고가구와 오래 함께한 느낌의 반려식물의 삶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많았다. 지금 한순간의 취미가 아니라 평생을 함께해 가는 자연스러움이 너무 좋게 봤다. 남들을 위해서가 아니가 자신의 만족을 하기 위해서 세월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너무 좋아 보였다. 책에서 ..

이야기/책 Book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