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시작하고 그립을 자주 갈아 주는 것인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새로 라켓을 구입하고 감은 흰 그립이 너무 더러워 져서 그립을 교체해 보기로 했다. 직접 오버그립 교체를 했고 이제 롤랑가로스 에디션 느낌이 난다. 사실 테니스 라켓을 사면 처음에 그립이 감겨져 있길래 왜 그립을 서비스로 감아주는 지 몰랐다. 테니스 라켓을 사면 처음에 그립이 감겨져 있다. 이걸 원 그립(Replacement Grip)이라고 한다. 이것도 교체가 가능하고, Replacement Grip이라고 된 제품을 구입해서 교체를 하면 된다. 원 그립위에 감는 그립을 오버그립(Overgrip)이라고 한다. 이것도 더러워지고 낧으면 교체를 수시로 해주는게 좋다. 오랜 시간 교체를 안하면 원그립가 붙어서 굳어지기도 하고 냄새가 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