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2차 코로나 백신을 맞은 이후 5개월이 지나면 문자로 부스터샷을 맞으라는 공지가 왔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가는 것 같은데 새로운 백신을 또 맞으라고 할까봐 잠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싱가포르 정부에서 3차 부스터샷까지 맞아야 풀백신으로 백신패스를 사용 하게 된다고 공지가 나왔다. 일상이 너무 불편해지기 때문에 고민 없이 부스터 샷을 예약하고 맞았다. 이번에는 목요일 오후6시반에 맞았다. 왜나면 주말쯤 맞으니 주말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경험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도 당일저녁에는 오한 기운이 조금 있지만 잠을 잘 잤는데 금요일날은 점점 열이나고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전에 회사일을 하다가 오후에는 반차를 썼다. 이게 밤에 아프면 타이레놀을 먹고 푹 자면 되는데 낮에 아프니까 타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