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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2025년 12연패 탈출 기록

내가 보면 지는 것 같은 롯데자이언츠가 드디어 12연패, 14경기 연속 무승을 끝냈다. 정말 길고 긴 연패의 기록이다. 17득점으로 이길 수 있는데 여태 뭐 했나 싶기도 하고 경기 막판에 실책하는 거 보면 이것도 팀인가 싶기도...경기가 풀리지 않을때도 있다. 인생이 풀리지 않을때도 있듯이 이것 또한 흘려 갈것인다. 그래도 내가 14번이나 경기를 보고 기록을 보면서 화가 난거 생각하면 이걸 기록해 놔야 할 거 같다. 왜 10승 투수 데이비슨을 보내고 더 높은 곳을 보기 전에 현재 팀 상황을 제대로 알았음 더 좋았을 것 같다. 믿음이 가는 타자는 없고 믿어야 할 투수는 공이 좋아서 맞고 실책음 덤이네...물론 선수들이 더 힘들었을 거라도 본다.오늘은 고기 먹고 푹 쉬고 연승으로 가보자이겨서 좋고 올해 어디..

이야기/야구 2025.08.24

[책] 더 터치: 머물고 싶은 디자인 시작_아직 Intro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하나 빌려 왔다. 책 크기부터 도서관에서 빌려서 봐야 할정도로 거대 했다. 아직은 Intro를 보고 어떤 느낌으로 끝이날지 기대가 되서 기록 해두고 있다. AI 가 지배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데 아름다운 디자인이랑 무엇일까 라는 책은 흥미롭게 시작하기 충분하네...이 책이 나온 시점이 아마 AI가 나오기 전이라서 그렇겠지만 경험, 감각, 매력이라는 문구들이 새로운 느낌으로 전달 되는 기분이다.건축에서 느낄 수 있는 인간의 감각을 AI의 도움으로 충분히 표현이 가능하게 데이터가 모일수 있을지 궁금하다.책을 다보고 가능한지 아닌지 한번 돌아 보고 싶다

이야기/책 Book 2025.08.24

소나타 LF 2016형 운전석 사이드 미러 교체 DIY

오늘은 사이드 미러 교체다. 운전석에 사이드미러가 부딪쳐서 깨져 버렸다. 물론 내가 한건 아니지만 내가 고쳐야지...1. 사이드 미러 교체 비용을 확인 --> 2016년식에 새제품을 장착하는건 사치...블루핸즈에서 새제품은 총 20만원정도 드는듯2. 일반 업체는 깨진 상태를 보더니 견적 테두리커버 램프 교체시 출장비 포함 9만원 스트레스 안받고 해볼만 하지만 통체로 교체를 해야 될것 같은 기분인데 견적이 적게 나온거 같았다. 3. 사이드 미러 통으로 중고가격을 검색해보니 6만원에서 9만원선이다.-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폐차장에서 상태 괜찮은 중고 사이드 미러가 올라온다 2가지만 확인하면 사이드미러는 교체하는데는 15분이면 충분했다. 1. 사이드미러의 기능이 Harness 핀맵에 결정이 되니 현재 차상태에 ..

반숙란_감동란의 느낌으로 계란 한판 구매

아침에 아르피아에서 수영을 5달째 하고 있는데수영을 하고 회사에 가면 배가 고프다 점심때까지 참을 수가 없고 단백질을 위해서감동란을 먹기 시작했다. 편의점에서 아침마다 2알씩 사먹다보니 한판을 사서 2알씩 들고 다녀보기로 했다. 한판을 사서 들고 다니니 가격이 싸다. 그런데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은 것 같기도 하네곰곰 촉촉 반숙란이란 걸 샀는데 껍질을 까는게 조금 힘들었지만맛은 좋다. 반숙이라 목이 메이지도 않고 계속 사서 먹고 운동을 할 것 같다. 아직 나에게는 8알이 남아있다. 곰곰 반숙란 (냉장), 15구, 1개 - 구운계란/훈제란 | 쿠팡현재 별점 4.7점, 리뷰 132638개를 가진 곰곰 반숙란 (냉장), 15구, 1개!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구운계란/훈제란 제품들을 확인해보세..

[tvN]미지의 서울_보는 중

인생에 시작이 필요할때 인데 나에게 확신을 주는 드라마이다내가 있는 곳이 나의 자리고 나를 믿어 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 내자리다나를 의심해도 좋지만 의심을 해소하면 달려가자미지의 서울처럼누구나에게는 각자의 삶이 있고 목표가 있다몰라서 못하는건 있을수 있지만 알고 있을때 베팅도 필요하다루저처럼 보이는 사람들의 ***길 가는 방법 인것 같다.미래의 서울이 아니라 미지의 서울인 이유는 미래보다 미지의 삶이 우리에게 더 흥미로워서 일까?서울이란 도시에는 모든 것이 있는 Interesting, exiting, Energerty, Active, Vintage Place 이다. 오늘 10화를 볼 예정인데 매주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 박보영이 연기를 가볍게도 무겁게도 너무 잘 한다. 그해 여름이후로 가슴 울..

[파타고니아] Baggies Shorts 5inch 수영복!

내 생일이였고 여름이 다가오는데 옷은 없어서 기흥아울렛에 방문 결정항상 나이키가 일순위파타고니아는 좋아하는 Bland 였다. 기회가 오면 언젠가는 사입고 싶은 브랜드.. 왜냐면 산이 좋고 브랜드의 진정성이 좋다. 그리고 멋지다.We're in business to save our home planet 란다... 항상 구경가는 파타고니아에 갔고 수영복이 있었는데 내 생일이다. 사란다...Baggy:헐렁한M size를 입으면 32인치 바지에 딱 맞다. 안에 메쉬도 있다. 약간 큰느낌이진 괜찮다.라임색인데 뒷주머니 파란단추 파란색 줄...이쁘다보통 가격 95,000이면 비싸서 안샀지만 아울렛에서 30%할인 + 내 생일 샀다. 수영도 좋아하니까 여름이 자주 입어야지

[더현대 서울전시]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_현대카드

현대카드에서 이벤트로 전시회에 당첨이 되었다. 그런데 이건 서울 여의도네.. 멀다.전시회는 5.26일 이번주말까지 끝 그래도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이란 주제라서 신기하기도 했다. 그 내용은 Impressionist Networks 의미였다.파리에서 공부했던 작가들이 미국으로 돌아가서 그린 그림들이다.모네 작품은 한점이였고 사람들이 제법 기다리면서 봤다. 모네의 특유의 오묘한 느낌의 수련인데 느낌이 퐉 오지는 않더라내눈에 좋아 보이는 작품들 미국작가들도 각자의 색깔을 드려낸다.광대한 미국의 자연을 그림으로 표현하는게 힘들 것 같은데 평법하지만 비범함이 느껴지더라작품들이 부드럽고 강렬한 인상파 같지는 않은듯 한... 아직 그림의 이해도가 낮은 걸까... 더현대 백화점인줄 알았는데 넓은 공간에 세련되고 새로운..

[한경MOOK] CES2025 책_Physical AI

매년초에 시작하는 전시회 CES 2025 우리회사도 참여를 매년하는 것 같지만 크게 관심은 없었다.세상 돌아가는 것 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정신 없었고 유투브나 기사에 나오는 게 다라고 생각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잡지처럼 보이는 책이 눈에 들어와서 보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중요내용을 보니까. CES 2025 에서 무엇을 보여주고 있고 다음세상을 예측하고 앞서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이렇게 스치듯이 지나오면 뒤쳐진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였다. CES에 못 가더라도 이렇게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는 책은 재미있게 읽었다. 전문가라는 분들이 정리해주니 더 좋았다. 1. 엔디비아 CEO가 제시하는 Physical AI는 이제는 정말이라는 느낌이였다. 2. Deep Dive In 이..

이야기/책 Book 2025.05.17

[반 고흐] VAN GOGH : 불멸의 화가 예술의 전당 전시회

반 고흐 전시회를 예술의 전당에서 한다는 기사를 보고 꼭 가봐야지 했다가 오늘 다녀왔다.유명작품이 많이 없다는 것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관람이 힘들다는 말을 듣고 고민을 했었다.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 진품으로 온다니 당연히 가야지..오후 반차를 쓰고 다녀왔는데 아직도 사람이 많았다.오직 반고흐를 위한 전시는 오랜만이라서 나의 기대가 엄청났다. 유화 39점 드로잉 36점이 왔단다낯설은 작품도 많았고 데생이나 스케치도 많이 있었다. 역시 처음부터 훌륭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초반 데생에는 인물들의 손이 유달리 크게 자세히 그린것 처럼 보였다. 왜 일 까시간 연대로 작품을 전시해둬서 내가 좋아하는 색감의 작품들은 거의 마지막 부분에 있다. 좋아하는 작품들 2번씩 봐도 40분정도면 충분했다. ..

[국립중앙박물관]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클림트_에곤 실레

한국에 비엔나 1900년대 빈 분리파의 작품이 한국에 왔다. 빈 분리파라는게 낡고 판에 박힌 사상에 의존 하지 않고 미술과 삶의 상호 교류로 인간의 내면적인 의미를 미술로 전달하는 목표로 만들어진 모임 이란다. 역시나 어느세대에서나 구식은 존재하고 새롭게 추가하는 것이 존대 했다.  시간별로 예약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조용히 가족들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한작품을 보는데 힘들었다. 작품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1시간안에 다 보고 나왔다. 마치 미술관에 특별전하는 하나의 파트정도의 크기였다. 빈에 가지 않고 작품을 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익숙하게 보던 작품들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클림트와 에곤 실레등 분리파에 대해서 이해를 조금이나마 할수 있는 시간 이였다.  내가 좋았던 작품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