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에 잠들어 있던 나의 첫 지샥 시계를 꺼내 보았더니 이제 밧데리가 없고 너무 더러워져 있었다. 아마도 와이프가 결혼하기 전에 선물로 해줬던 시계 같은데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추억이 있어서 분리해서 밧데리를 제거 해두었다. 안에 조금한 스프링들이 있는데 어디다 조립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안에 넣어 두고 조립했다.
어릴적에 이 시계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었다. 간단한 구조에 방진 방수가 되는 무적의 시계였는데 언젠가 다시 밧데리를 넣고 조립을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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