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로 이사를 오고 아이폰6에서 아이폰Xs로 바꿨고 이걸 아직도 사용을 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4년째 사용을 하고 있는 중이다. 배터리 잔량이 최근에 79%로 떨어지고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다는 걸 체감했다. 밖에서 포켓몬고 잠깐하고 나면 폰이 꺼질까봐 조마조마 할때가 많이 졌다. 원래는 한국에 가서 배터리 교체를 할 계획이였는데 3월 부터 배터리 교체 비용이 인상이 된다고 하니까 그냥 싱가포르 애플샾에서 교체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2023년 3월 1일부터 한국은 아이폰 X/XS 수리비가 72,2000 -> 109,800으로 인상된다고 한다. 그럼 내가 여기서 교체를 하는 비용이 99.92SGD 이니까 오늘 기준환율로 96,250원에 교체를 하게 되는 거다. 그럼 당연히 배터리 스트레스 받지말고 바로 교체를 하기로 했다.
3월1일 이후에 아이폰 배터리 교체를 할 계획인데 싱가포르에 여행을 올 경우가 있다면 여기서 배터리 교체를 받아도 좋을 것 같다. 오차드 로드 애플샵에서 진단을 받고 교체시간은 1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30분쯤 후에 돌아가 보니 교체가 완료가 되었다. 역시나 서비스는 비싼만큼 친절하게 유쾌하게 설명을 해줬다. 무료 와이파이가 되니까 여기서 노트북을 하면서 기다려도 좋을 것 같다.
상세히 설명을 들어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수리이후에 상세내역을 받아 보니까 스피커도 같이 교체를 했다고 나와있다. 교체 배터리는 90일동안 보장서비스를 해준다고 한다. 사설에서 반값에 교체를 할까 하다가 자가 수리 경험으로 봤을때 운이 나쁘면 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식 서비스를 받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배터리가 100%로 되니까 외출할때 스트레스 안받고 너무 좋다. 아이폰은 배터리 교체하면서 써야 다음에 폰 바꿀때 만족감이 2배는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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