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둘이서 떠난 발리 여행이라서 모든 걸 계획적으로 하기 위해서 많이 알아 보고 후기를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나도 내가 느낀 후기를 정리해 보기로 했다.
- 4학년 딸과 발리 5박6일 충분히 안전하게 즐길수 있다.
- 멀미약 먹고 길리 T 로 이동하는데 문제 없다. 혹시 몰라서 제일 큰배인 Eka jaya를 이용했다.
- 길리에서 이틀은 충분히 즐길만 했다. 따로 추가 스노쿨링 없이 비치프론트 슈트에서 거북이랑 수영도하고 섬도 4바퀴 돌았다. 바다에서 거북이 보고 스노쿨링을 하루종일 하지 못하니까 바다를 좋아하면 이틀이라도 가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 바투르 캠핑은 비수기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다른 업체에서 온 팀이 있어서 무섭지 않았다. 만약에 2명만 산에서 잔다면 추천은 못 할 것 같다. 함께 하는 전문가의 성향이 산행에 많이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생각보다 힘들다 그러나 성취감은 엄청나다. 우리 딸은 끝가지 잘 따라와 줘서 엄청난 자연과 함께 첫 캠핑을 끝냈다. 자연환경이 우리가 생각하는 산이 아니고 화산이다.
- 21 Oct : 발리 도착 -> 빠당베이 이동 ( Zen Inn 숙소 에서 픽업 서비스 요청 350K )
- Zen inn 밥도 먹을만하고 사람들이 친절하다. 숙소방은 현지느낌으로 싸게 잘 잤다. 가격대비 만족했다.
- 22 Oct : Eka jaya -> 길리 T (비치프론트 슈트 숙소)
- 사람들이 많지만 충분히 투자할만한 시간이다. 거북이를 볼려면 비치프론트 숙소가 최고인것 같다. 그러나 물때를 잘 보고 아침 저녁으로 바다로 들어가보면 거북이가 나온다. 길리는 모든 곳이 그림이다. 자전거 타고 가다 중간에 커피한잔하고 쉬다 가면된다.
- 24 Oct : 길리 T -> 빠당베이 ( 오후1시 예상) -> 우붓 이동 (3 시 전후 도착 예상) Element Ubud 숙소:
- 실제 우붓 숙소에 5시쯤 도착 했다. 점심은 패스하고 우붓에서 저녁을 먹었다. 우붓 우드제품이랑 공예품 쇼핑
- 25 Oct : 바투르 캠핑 1박 2일 예약 ( KKDAY에서 예약 확정)
- 1박 2일 이라서 겁은 났지만 무사히 즐겁게 인생에서 좋은 추억을 남겼다.
- 26 Oct : 캠핑 후 자연온천 후 공항으로 바로 이동
나의 계획했던 큰 일정은 지도와 함께 기록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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