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서 연차소모를 위해서 매주 금요일은 휴가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서 놀수 있는 방법은 골프연습뿐이 없어서 챔피언스에 매주 다녀 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택시를 타고 다니면 왕복 15불 정도 나오는 거리다. 2코인으로 약 100개 공을 치면 8달러인데 택시비가 더 많이 나온다는건 왠지 아깝다는 생각에 걸어다닐 수 있는 길을 찾기로 했다.
Golf Driving Range 의미: 200야드 이상의 거리를 확보한 실외의 드라이브 연습이 가능한 골프장을 이야기 한다고 한다.
처음이라서 돌아올때 걸어서 왔다. 구글맵에 나오는 대로 걸어서 오면 정확하게 30분이 걸렸다. 차를 타면 10분정도면 갈수 있는거리이다. 차가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찻길로 걸어서 와야하기 때문에 밤시간에는 위험 할 수 도 있을 것 같다.
길을 걸어 가다보면 이런 골동품상도 있고 학교도 있고 말들도 보이고 나름 걸어 다닐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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