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책 Book 15

디자인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가는가:스콧 버쿤, 읽고 생각 정리

디자인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라는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자극해서 읽게 된 책이다. 많은 예문들과 예제들이 잘 포함이 되어 있어서 읽을 수록 마음에 드는 책이다. 사실 너무 많은 예제와 설명들이 있어서 뒤로 갈 수록 조금은 너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기도 했지만 좋은 내용의 책이다. 왜냐면 책이 너무나 직관적이고 생각하지 못 했던 통찰을 내가 직접 살고 있는 세상에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디자인을 담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고 어떻게 더 좋은 디자인이 결정이 되고 이것에 따른 영향들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술이 세상을 지배하는데 이 속에도 모든 디자인의 요소들이 잘 포함이 되어 있다. 책을 일고 UX에 관심이 생겼다. 물론 Human interacti..

이야기/책 Book 2022.04.16

라이프 트렌드 2022 리뷰 (ft. 별 4개)

예상이 되지 않는 시대, 불확실한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알게 해준 지난 2년의 코로나시대... 그래서 세상을 예상을 함께 해보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시각을 빌려보기로 했다. 불확실성 하나만으로 주식시장이 하락을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던 시간도 있었지만 이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시대인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내가 다음달에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서 비행기 표를 예매를 해도 될 것인가 이 시간들을 계획을 할 수 없다는 것 자체만으로 엄청난 스트레이다. 그리고 이걸 기회로 본다면 저렴하게 비행기표를 예매할 수 도 있지만 이걸 날려 버리게 되거나 코로나라는 위험에 빠지게 될 수 도 있는 것이다. 2022년의 Better New Normal 이란 부제로 얼마나 많은 생각을 담겨 있는지 이책을 통..

이야기/책 Book 2022.02.24

결국엔, 그림 리뷰

그림으로 나 다움을 찾고 성장하는 법이란 부제로 되어 있는 책을 읽었다. 그림을 좋아하기에 무작정 읽었던 책인데 내가 기대했던 그림으로 어떻게 성장을 했고 어떻게 그림을 잘 그렸다던지 그런 부분을 기대했는데 이런 이야기는 아니였다. 저자는 IT 개발자로 일을 시작해서 취미로 그림을 시작해서 결국 1인 기업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는 과정을 담아 놓은 책이였다. 나역시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문제는 언제 그림을 잘 그리게 될까 하는 발전 없는 그림 실력이 항상 문제이다. 이런 고민에 대해서는 책에서 많은 희망을 품게 해는 부분이 많다. 처음부터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도 있고 천천히 그림 실력이 발전되는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하루에 하나의 드로잉을 기분 ..

이야기/책 Book 2022.02.06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2(feat. pent-up)

2022년의 트렌드를 알고 싶어서 새로운 책을 한권 읽었다. 생각할 부분이 많지는 않고 편하게 읽어 내려 가면 되는 책이다. 유행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어떤기술과 연관이 되어서 이슈가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도와주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서 정리를 잘 해 놓았기 때문에 좋았다. 예를 들면 자주 듣던 메타버스는 충격적으로 봤던 Ready player one 영화의 가상세계가 바로 메타버스라는 것이다. 2018년도에 나왔던 영화인데 그때의 감동이 엄청났던 영화였는데 그이후에 별생각 없이 지내왔는데 드디어 코비로 인해서 잠재력이 터지게 된 것 같다. 세상에는 더 이상 새로운 아이디어는 없다고 본다. 누가 먼저 만드냐보다 어떻게 새롭게 만드냐 어떤 경험을 제공 할..

이야기/책 Book 2021.12.18

[강방천의 관점]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서 자신의 관점이 정해는 것 같다. 나는 항상 개발자입장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플랫폼을 봤을때 누구나 개발 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든지 정말 혁신이라는 생각을 가진 적은 있지만 이것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고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처음 아이폰이 나왔을때 나는 팬택에서 스마트폰을 개발을 했었다. 그때는 최신의 기술을 사용하고 리딩을 하는 입장 이였지만 그게 다였다. 미래를 예측하거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할 여유와 인사이트가 없었다. 이 책은 돈이 흘려가는 방향과 세상의 변화에 대해서 자신의 관점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해줘서 좋았다. 책에서 자산의 생성 과정을 보여 주었다. 운이 따른 것은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코로나 ..

이야기/책 Book 2021.10.04

외주 아웃소싱 SW개발 비용 및 방향 (feat. 임베디드월드 6월)

임베디드월드란 6월호를 보게 되었는데 재미있는 주제가 있었다. 나도 같은 분야에서 외국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있다. 유럽으로 가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SW개발은 인건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아웃소싱이나 외국개발 인력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보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인도나 베트남 친구들의 역량을 보면 절대 못하거나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않게 된다. 젊은 친구일 수록 더욱 잘하는 건 당연한 것 같다. 영어를 잘하고 모든 정보가 오픈되어 있는 시대에는 경쟁자는 자국에 있는 개발자가 아니라 전세계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 강점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개발자에게 이제는 영어는 필수 역량이..

이야기/책 Book 2021.06.13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The Right it 읽는 중

[12 Mar,2021] 3월의 SAM으로 선택한 책. 기대하는 하는 내용: 어떤 아이디어가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화 하는지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의 기준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책을 골랐다. 영문판 책의 제목은 The Right It. Most people believe that their venture will be successful, but the Low of Maket Failure tells us that up to 90 percent of most new products, services, businesses, and initiatives will fail soon after launch-regardless of how pro..

이야기/책 Book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