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시작은 테니스 게임은 호주오픈인 줄 알았는데 권순우 선수가 우승에 도전을 하는 경기가 생겨서 새로운 경기에 대해서 알게 되었었다. 와 그런데 우리나라 선수가 결승으로 올라간 경기가 얼마만인지 기억이 나지도 않는다. 조코비치나 알카레즈같은 선수의 결승을 보다가 우리나라 선수가 결승에 올라서 너무 재미나게 보게 되었다. 권순우 서브폼이 특이한데 이렇게 좋았는지 몰랐는데 202킬로까지 나오고 와이드 공략도 정말 좋았다. 키도 작아보였는데 183 이라니 놀라기도 했다. 그리고 포핸드는 공격적으로 잘하고 백핸드도 안정적으로 수준급이였다. 테니스를 보는 재미가 하나더 생긴것 같다. 라켓에 브랜드 마크가 없어서 뭔가 검색을 해보게 되네 기존 헤드라켓에서 요넥스를 쓴다는 것 같다. 스폰서 계약이 안된 것 같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