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 하는 인도음식 중에서 바나나 프라타와 테타릭 아이스를 소개한다. 인도음식점에 가면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메뉴를 보면서 무얼 주문해야 하는지 혼돈에 빠져서 현지 친구가 주문하면 똑같은 걸 시키다가 점점 선호하는 음식이 생기게 된다. 그중에서 나는 피자와 비슷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한 프라타를 주로 시켜 먹는다. 프라타도 종류가 다양하다. 플레인 프라타, 에그 프라타, 코인 프라타 등등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그중에서 바나나 프라타를 자주 시켜 먹는다. 잘 익혀온 바나나 프라타를 커리나 매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별미이다. 그리고 차는 테타릭 아이스를 항상 시켜 먹는다. 밀크티에 단맛이 더해져 있다고 보면되고 티의 씁씁한 맛이 거의 없어서 좋다. 현지친구한테 이게 티아이스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