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흥미를 불려일으켜서 시작을 했다. 생각보다 책이 묵직했다. 어떤 엔지니어가 이렇게 상세하게 자신이 했던 일들과 경험을 정리 할 수 있었을까 싶을 만큼 상세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채워져 있었다.
이책은 개발자와 매니져의 갈림길에서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생각을 정리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의 경력을 어떻게 관리를 할 것인가? 이건 언제나 큰 고민이다. 앞에서 누군가 자세히 매니져와 관리자, 테크리더등에 의미를 알려준다면 자부심이 생길 것이다.
구글이 왜 개발자들이 가고 싶어 하는 회사인지 이책에서 Software Engineering 을 생각하는 부분의 엄청나다는 걸 느꼈다. 개발부터 관리 유지보수까지 Unit test, 코드 리뷰까지 배울 것이 참 많을 것 같다.
기억에 남는 부분들:
위계 조직에서 직원들은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나는 직급'까지 승진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무능력을 드러나지 않게 준비해서 올라간다면 더욱 훌륭한 조직이 될 것이다.
'희망은 전략이 아니다.'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일을 하기도 하고 준비를 하기도 하는데 사실 누구나 알듯이 희만은 전략이 될 수 가 없다. 이걸 실제로 글로 써보니 가슴이 확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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