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인장과 집에서 키울 식물들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 관련 책들을 읽고 있다. 그중에서 책 제목이 나의 시선을 잡은 것이 바로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라는 책이다.
책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식물이라면 기본적으로 성향을 확인하고 이걸 기반으로 내가 직접 식물을 보고 주관적으로 키워야하는게 바로 식물이라는 걸 배웠다.
책읽고 나서 까먹기 전에 몇가지 기록을 해두기로 했다.
- 식물의 자생지를 기반으로 물을 주는 주기를 결정을 하는게 시작점이다. 대부분의 식물은 과습이나 물이 말라서 죽는게 많다.
- 환기를 통해서 새로운 산소의 교체가 중요하다. 바람을 만들더라도 이게 식물이 질식하는걸 방지하는거 같다.
- 이2가지는 기본적으로 식물을 키우는 사람으로 함께 해야하는 것이다. 책에는 더 다양하게 설명이 많이 있다.
작가님이 운영하는 브랜드가 서서히 라고 하는데 하고 정말 잘 어울리는 브랜딩 네임이다. 책에 식물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한번쯤 식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읽어 보는걸 추천한다.
수지도서관 바코드는 좀 구석으로 붙여 놓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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