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이 되지 않는 시대, 불확실한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알게 해준 지난 2년의 코로나시대... 그래서 세상을 예상을 함께 해보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시각을 빌려보기로 했다.
불확실성 하나만으로 주식시장이 하락을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던 시간도 있었지만 이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시대인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내가 다음달에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서 비행기 표를 예매를 해도 될 것인가 이 시간들을 계획을 할 수 없다는 것 자체만으로 엄청난 스트레이다. 그리고 이걸 기회로 본다면 저렴하게 비행기표를 예매할 수 도 있지만 이걸 날려 버리게 되거나 코로나라는 위험에 빠지게 될 수 도 있는 것이다.
2022년의 Better New Normal 이란 부제로 얼마나 많은 생각을 담겨 있는지 이책을 통해서 정리해 본다. 과연 우리는 2022년에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어디에서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인가? 어떤 일상을 누릴 것인가?
로봇세라는 부분을 처음 알았다.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하기 때문에 일정한 세금 부과를 통해서 이 세금을 일자리를 잃은 사람을 재교육하고 사회 복지나 아동 교육에 사용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일론 머스크가 여기에 옹호적인 사업가라는 걸 처음 알았다.
하이브리드(Hybrid) 시대가 될 것이다. 재택근무와 출근이 함께 되고 하이브리드 차도 많이 사용이 될 것이다. 낯선 것에 익숙함이 결합이 될 것이고 효율성과 합리성에 부합되는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고체 샴푸가 더 좋은 이유는 탄소 배출을 줄 일 수 있기 때문이였다.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게 되고 배송 포장 또한 간편하게 되기 때문이다. 나도 이제 고체 샴푸를 사용하겠다.
책의 내용이 환경과 지속가능성의 내용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그래서 라이프 트렌드란 책 제목이 정확하게 내용과 일치한다. 덕분에 내가 살아가야하는 세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하고 있고 좋아하는 일들이 새로운 트렌드의 한 일부분이란 것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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