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왔다면 꼭 마셔봐야하는 로컬 커피을 알아보자. 호커센터에서 밥을 먹게 되면 음료를 주문하라고 오시는 분들이 계신다 그리고 toast box나 로컬 식당에 가면 긴 주전가 같은 곳에 찐한 커피를 담아 두고 파는 곳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단 로컬 커피는 진한 검은색 커피를 베이스로 제조를 한다. 이건 아메리카노랑 에스프레소랑은 또 다른 세계의 커피이다. 처음에 마시면 단맛으로 마시게 되는데 점점 이 맛이 그리워 진다. 단쓴 맛이라고 해야하나...아이스로 드시면 한국사람 입맛에도 딱 맞다. 로컬커피집에는 아메리카노라는 게 없다. 보통 밥과 함께 먹는 후식개념이다.
내가 자주 시켜 먹는 커피:
Kopi O: 진한 블랙커피에 설탕 듬뿍 처음에는 아이스로 시켜서 드시길 권한다.
Kopi C: 무가당 연유가 들어가는데 여기에 설탕을 넣어서 달달한 크림커피같은 느낌인데 엄청 진하다. 이것도 처음에 코피씨 삥(아이스)을 시켜 드시길 권한다.
Kopi C Siew Dai: 코피씨 슈타이, 현지 로컬 친구는 이걸 마신다 너무 단 것이 싫으면 이걸 시키면 된다.
언제나 어디서나 커피는 활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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