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NSW 버킷햇 블랙 버킷햇 블랙(feat. 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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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부활절 휴일을 맞이해서 IMM 몰에 홀로 쇼핑을 다녀왔다. (싱가포르에는 Good Friday라고 부활절 직전에 금요일은 휴일로 지정이 되어 있다.) IMM 몰은 싱가포르 서쪽에 위치한 아울렛 쇼핑몰이다. 명품매장도 있고 다양한 브랜드가 많이 입점되어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사람이 많다. 나는 그중에서 나이키 매장에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유니크한 것들을 쇼핑하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것들은 이유가 있지만 나이키는 그것들 마저도 디자인적으로 휼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다른 브랜드보다 나이키를 선호한다. 물론 운동용품은 대부분은 나이키를 사용하고 있다. 

 

오늘은 그동안 가지고 싶었지만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다. 버킷햇이 매장에 있었다. 다행이 내 머리에도 맞는 사이즈인 L/XL 사이즈가 하나 있었다. 이건 무조건 사야한다는 각오로 챙겨왔다. 물론 더운나라이고 대부분 사람들이 짧은 머리를 하고 다니기에 모자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드문 나라이다. 그래도 가끔 들어오는 이런 희귀템은 보이는 즉시 구매를 해야한다. 이런 모자 하나로 빈티지한 루즈핏 느낌으로 입어보고 싶었다.

가격도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구매를 했다. 

 

참고로 전투모 기준 60~1 정도로 썼던 기억이 있는데 짱구머리가 머리가 큰데 L/XL를 구매하면 적당히 가득찬 느낌으로 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