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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2019 구매 사용기 (feat.한국촌 벼룩시장 )

neovaga 2021. 5. 30. 15:57

MacBook Pro 2019 Basic
기본모델에 8G, SSD 256 G

마음 한 구석에 있던 맥북의 로망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다시금 떠오르게 되었다. 애플은 비싸다는 생각이 컸는데 요즘 나오는 윈도우 랩탑도 눈이 가는 사양은 비싸기는 마찮가지라 맥북을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후반기에 나온다는 맥프로14인치를 구매할 계획이였는데 싱가포르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국촌사이트에 맥북프로 2019가 적당한 가격에 올라와서 냉큼 엎어왔다. 가격은 1050달러에 네고를 해주셨다. 같은 콘도에 사시는 분한테 구매하는 행운도 있었다. 꼭 필요하지 않는 걸 살때는 중고를 선호한다. 그만큼 편하게 쓸수 있다. 다만 제품이 케바케라 운이 좀 따라야한다. 나의 맥북은 정말 깨끗한 상태에서 밧데리 사이클도 41정도에 괜찮았다. 다만 모서리에 찍힘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중고라 괜찮다. 

 

- 맥북프로 구매할때 고려사항

1. 사용 목적: 나는 SW개발용과 경험을 위해서 샀다. 사실 지금도 셋팅을 배우고 있고 그만큼 시간적인 소모가 상당하다. 그런데 그걸 상쇄하는 새로움과 편리함을 느끼면서 감동하고 있다. 추천. 아이폰 유저

2. 가격 성능: 가격과 성능은 비례한다. 맥북은 M1 칩이 나오면서 가격이 좋아졌다. 보통 메모리8G, SSD 256G, i5정도면 고성능게임이 아니면 문제 없을 것 같다.

3. 사이즈: 랩탑은 휴대성이라고 생각한다. 15, 16인치는 고려사항이 아니다.

 

왜 다들 맥이 개발용으로 쓰기 좋다고 하는 걸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Terminal 에서 GCC컴파일을 간단히 설치를 할수 있게 되어있다. Unix 기반이라게 느껴지고 있다.

Terminal GCC

Apple clang version 12.0.5 (clang-1205.0.22.9)

Target: x86_64-apple-darwin20.5.0

Thread model: posix

InstalledDir: /Library/Developer/CommandLineTools/usr/bin

bash-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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