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챌린지를 시작할려고 마음을 먹고는 바로 미국 출장을 떠나버렸다...그리고 일주일만에 복귀...
내 백팩에는 수지도서관에서 빌려 온 사요 마요라는 얇은 책과 함께 하게 되었다.
미국 애틀란타로 떠나는 비행기는 비상구 자리여서 책을 전혀 읽을 수가 없었고 12시간 동안 영화를 봤다는
주말에 미국 스타벅스에서 잠에 취해서 2시간 보고 돌아오는 뱅기 15시간동안 나머지를 다 읽게 된 책이다. 나름 사연이 있는 책이다.
이책을 시작한 이유는 나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데 내 주식 계좌는 5년째 녹고 있다. 이걸 일단 무조건 살리자 라는 목표다
이책이 마음에 드는 건 이해가 쉽게 설득을 해준다. 작가가 뭐 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돈을 버는 지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쉽게 설명을 해줘서 다시 공부를 하고 책을 보는데 힘을 주는 것 같다. 우리는 이미 부자라고 끝나는 구문이 내가 지금 얼마나 힘든데 부자라고 하는거지 비즈니스 항공을 탈 생각도 안해봤는데라고 돌려까고 싶은 마음으로 끝내는 건가 하기도 했는데... 하지만
마음이 따뜻함 한 숟가락을 보태주는 것 같은 기분이 더 많아서 이책을 쉽게 끝낼수 있었다.
나 같이 주식을 감으로 느낌으로 남들 말 듣고 했던 나를 반성하면서 아래 추천 책으로 다시 시작 해야지
LV. 0 재테크 좀 해보자 란다.
-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LV.1 주식투자를 해야겠어
-<가지투자의 비밀> 크리스토퍼 브라운
<경제적 해자> 팻 도시
LV.2 가지투자, 너무 합리적인 방법인데?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모니시 파브라이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한다> 필립 피셔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 김현준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필립 피셔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랄프 웬저
<전설로 떠나는 윌가의 영웅>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이들 공저
LV.3 직접 기업 분석을 해보자
<슈퍼 스톡스> 켄 피셔
<어닝스 최고의 주식투자 아이디어> 김현준, 정호성 공저
<워렌 버핏처럼 사업보고서 읽는 법> 김현준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 애스워드 다모다란
LV.4 이제 나도 수준근 투자자
<경제를 읽는 기술> 조지프 엘리스
<노마드 투자자 서한> 닉 슬립, 과이스 자카리아 공저
<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 리처드 코너스
<워렌 버핏이 선택한 CEO들> 로버트 P. 마일스
<집중투자> 앨런 베넬로, 마이클 밴 비머, 토비아스 칼라일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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