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월드란 6월호를 보게 되었는데 재미있는 주제가 있었다. 나도 같은 분야에서 외국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있다. 유럽으로 가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SW개발은 인건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아웃소싱이나 외국개발 인력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보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인도나 베트남 친구들의 역량을 보면 절대 못하거나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않게 된다. 젊은 친구일 수록 더욱 잘하는 건 당연한 것 같다. 영어를 잘하고 모든 정보가 오픈되어 있는 시대에는 경쟁자는 자국에 있는 개발자가 아니라 전세계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 강점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개발자에게 이제는 영어는 필수 역량이라고 생각이 된다.
어릴때에는 개발은 정말 상위 1%의 친구들이 만들어 가는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절대 그런건 아니다. 세상에는 코어 개발자 분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개발하는 분야에 개발자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시간당 개발 비용은 동유럽 국가보다 분명 높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개발자를 단순 노동자로 접근을 해서는 안되지만 지금 시대는 Agile을 바탕으로 예산을 잡고 일정에 따라 시스템적으로 돌아가게 만들어 가고 있는 추세이기 아웃소싱에 대한 개념도 바뀌어 가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떤 개발자로 역량을 키워야 할지 어떻게 세상에 많은 개발자가 협업을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 영어 해야함
- Agile 알아야 함
'이야기 > 책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국엔, 그림 리뷰 (1) | 2022.02.06 |
---|---|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2(feat. pent-up) (0) | 2021.12.18 |
[강방천의 관점] 나는 누구인가? (0) | 2021.10.04 |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The Right it 읽는 중 (0) | 2021.03.12 |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지음 (0) | 2021.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