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싱가포르에 지낸지 2년이 지냈다. 거의 1년 반은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생활을 했다. 그래서 집에서 본 싱가포르 사계절 날씨를 기록 했다.
적도 부근에 위치한 나라이기 때문에 일년내내 더운곳이다. 그래서 낮과 밤에 수영가능하고 밖에서는 10분이상 걸으면 땀이 난다.
우리집은 유치원생과 초딩이 있어서 밤 낮에 에어콘을 틀어두고 생활하게 된다. 애들은 더운 것을 참지 못하기 때문에 에어콘과 함께 생활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밤에는 습해서 켜두고 자야지 푹 잘 수 있다.
비는 일기 예보에서 20% 가능성에서도 스콜처럼 비가 오다 안오다 한다. 비가 내리면서 다가오는 걸 볼수 있는 곳이다. 그렇다고 우산을 들고 다니지는 않는다. 길가에는 비나 햇빛을 피하게 가림막이 잘되어 있고 어느 곳이나 실내에는 에어콘이 잘나와서 옷이 금방 마른다. 보통 폭우가 내릴때 잘 피해 있기만 하면 된다.
일년 날씨를 봐도 비가 많이 오는 겨울시즌 빼고는 일정 하다.
참고로 싱가포르에는 높은 산이 없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부킷티마라고 전체적으로 높은 지역이고 나름 고층에 살고 있어서 싱가포르 전체를 볼수가 있다. 이집에 살고 있어서 재택근무를 견디고 가족들과 스트레스 없이 더 잘 보내고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도 보인다.
보통날 일출
보통날 오후
보통날 일몰
날씨가 순식간에 변함:
비가 엄청 올때:
날씨가 금방 좋아짐:
아 그리고 비가 올때는 수영을 못하게 하는데 번개 때문입니다. 번개가 많이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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