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 3

[싱가포르] 아이폰 15 Pro 블루 티타늄 구경

9월22일 기준으로 싱가포르에 전자제품 매장에서 아이폰 15 프로 을 구경해 볼수 있었다. 집 근처에 힐리온몰에서 잠깐 보고 왔는데 지금쓰고 있는 XS보다 화면 크기도 크고 선명하고 카메라도 훨씬 좋았다. 무게도 거의 비슷하게 느껴졌다. 이말은 15프로의 무게가 충분히 가벼워 졌다는 거이다. 사실 이번에 폰을 바꾸고 싶어서 계속 검색을 해보고 하는데 쓰고 있는 XS가 아직도 너무 잘 동작하고 하고 있어서 일단은 내맘 속 장바구니에 담아두고만 있다. 언제든 꺼내서 구매를 해버리고 싶다. 싱가포르에서 아이폰15 pro를 구매하면 1649SGD 이다. 오늘 기준 환율에 한국돈 161만원 정도 나오니까 한국보다 조금더 비싸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카메라 무음을 이용해 보고 싶으면 싱가포르에서 사도 될 정도의 가..

싱가포르 생활 2023.09.23

[향수] CK everyone EDP 오드퍼퓸 BUY

코비드가 끝나고 자주 출장을 다니기 시작하니 매일 옷을 세탁을 할 수가 없으니 나한테 나는 냄새? 향? 이 불쾌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국출장중에 향수를 검색해 보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에는 가끔 향수를 선물 받기도 했던 것 같지만 다 쓰지 못하고 버리곤 했고, 나한테 어떤 냄새가 나는지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어느덧 나이를 먹으니 와이프가 항상 하는 말인 홀아비 냄새와 입냄새가 은근히 신경쓰이기 시작한 건 사실이다. 결론은 신경쓰이면 나름 신경쓰이는 부분을 줄이는게 맞는 해결책인것 같다. 그래서 일단 향수를 하나 사기로 마음 먹었다. 어릴때 좋아하던던 CK 향수가 생각이 났다. CK Everyone EDP 는 시트러스와 우디향을 담은 비건 제품으로 풍성한 상괜..

G-Shock 머드맨 다크퍼블 추억

서랍에 잠들어 있던 나의 첫 지샥 시계를 꺼내 보았더니 이제 밧데리가 없고 너무 더러워져 있었다. 아마도 와이프가 결혼하기 전에 선물로 해줬던 시계 같은데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추억이 있어서 분리해서 밧데리를 제거 해두었다. 안에 조금한 스프링들이 있는데 어디다 조립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안에 넣어 두고 조립했다. 어릴적에 이 시계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었다. 간단한 구조에 방진 방수가 되는 무적의 시계였는데 언젠가 다시 밧데리를 넣고 조립을 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