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좋아하고 걷는걸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은 트래킹 코스가 맥리치 네이쳐 코스다. 한국과는 다른 멋진 열대 우림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국처럼 등산이 아니라 그냥 하이킹으로 걸어다니면 되는 곳이다. 걸어가는 코스가 잘 정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등산 장비를 챙겨 갈 필요도 없고 가벼운 옷 차림에 마실 물을 넉넉히 들고 가면된다. 야생 원숭이와 동물들도 만날 수가 있다. 부킷티마 네이쳐까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걸을 수 있다. 도시와 야생동식물이 같은 삶의 공간에서 생활이 가능한 곳이 바로 싱가포르이다. 이번에 TreeTop walk 가 공사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다녀왔다. TreeTop 은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코로나로 사람들이 떨어서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