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25

윌슨 블레이드 98 V7.0 적응기 ( feat. 무게 270g to 305g 교체)

처음 테니스 라켓을 바꾸고 게임을 해보니까 다시 초보의 실력으로 돌아갔다. 30g의 증가로 인해서 팔과 손가락에 피로감이 상당히 증가 했다. 참고로 저는 약177cm에 70Kg 정도 보통 남성의 근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아무리 가벼운 라켓이 그리워도 라켓이 너무 이뻐서 그냥 포기를 할 수 가 없다. 한 3번정도 사용을 해보니 점점 익숙해 진다. 2주는 계속 사용을 해보면서 자신에 맞는 라켓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별로 예민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운동이 잘 안되면 예민해지면서 모든게 라켓 탓으로 돌리게 된다. 라켓 적응기. 1. 2주는 열심히 사용을 해보면 내 근력에 맞는 라켓인지 알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초보라서 적응이 안되는거다. 2. 라켓이 고급이 되면 실력도 고급이 되어야..

이야기/테니스 2021.03.07

테니스 라켓 교체(Feat. 윌슨 블레이드 98 V7.0 in Singapore)

기존에 Head 270g 라켓을 쓰다가 Wilson Blade 98 V7.0 (305g)을 새로 구입을 했다. Roland Garros edtion으로 구매를 했다. 색감이 다른 라켓을 따라 올수 없게 잘 나왔다. 사실 난 롤랑가로스가 뭔지도 모른다. 라켓: 윌슨 블레이드 98 V7.0 Roland Garros edtion 스트링 셋팅: Luxilon alupower + Syntesynthetic gut / 49- 50 //샵 주인이 알루파워만 쓰면 금방 끊어진다고 추천받음 라켓 가격: 219 싱달러 스트링+그립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한지 5개월이 지나가니 점점 욕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여기 싱가포르는 운동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테니스는 많이들 배우시는 것 같다. 왜냐면 콘도에 테니스장은 기본으..

이야기/테니스 2021.02.28

풀레드 구피

물생활의 시작과 끝에는 항상 구피가 함께 한다고 했었는데 물고기를 기르다 보면 구피가 그리워지게 된다. 나의 첫 고정 구피로 풀레드 구피를 어렵게 구해서 길렸던 적이 있다. 난태생이라서 구피새끼가 태어나는 것 보고 놀라기도 했고 이걸 살려 볼려고 스포이드로 잡아 냈던 기억도 있다. 기르는 재미나 상당하다. 구피는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사진찍는게 여간어려운게 아닌데 이사진은 언제나 봐도 기분 좋게 잘나와서 기억이 난다. 구피는 새끼는 낳기 때문에 새끼가 숨을 수초를 심어 두는게 좋고 다른 물고기와 합사를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언제나 키우다 보면 과밀이 되기 때문에 주위에 사람들에게 나눔은 필 수 이다. 구피는 지느러미의 형태와 발색이 중요한데 이런걸 다 신경써서 물고기를 기르면 수조가 엄청나게 ..

이야기/물생활 2021.02.26

아이폰 x 액정 파손 자가 수리 교체 비용( feat. 알리 in 싱가포르)

아이폰 x 액정을 직접 교체를 했다. 사실 아이폰 액정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하면 돈이 너무 비싸다. 액정 교체비용 2번 모으면 핸드폰으로 새로 구입을 할 수 있을 정도다. 나는 아이폰 X 액정만 4번째 교체를 했다. (2번 사설 업체, 2번 자가 교체) 누군가 아이폰 액정 교체를 해야 한다면 무조건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액정을 구입해서 자가 수리를 추천한다. 자가 수리 팁: 1. 이건 수리가 아니고 그냥 교체 작업이다. 정말 쉽다. 2. 유투브에 검색하면 영상으로 설명이 자세히 나온다. 3. 아래 빨간 동그라로 표시한 곳에 드라이브만 빼고 다시 연결하면 교체 작업은 끝이다. 4. 부품을 구매하면 수리도구를 같이 보내준다. 아이폰 나사는 일반+, - 나사가 아니라서 도구가 필요하다. 5. 자가 교체..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지음

SAM Basic 1월에 읽을 목표로 선택한 책이다. 책을 선택한 이유는 책 표지에 있는 문구인 '당신이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이다. 내가 막연하게 꿈꾸는 나의 집 짓기에 도움이 될까 해서 읽기 시작했다. 시작부터 내가 생각하던 건축에 대한 기준을 바꾸게 해 주었다. 1장이 양계장에서는 독수리가 나오지 않는다. 학교 건축은 교도소다. 단 한번도 교도소랑 학교랑 동일한 공간이라도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책을 읽으니까 정말 학교는 교도소다라는게 사실 이였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내가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이해를 다시하게 해주었다. 내가 살고 있고 생활하는 모든 건축들의 공간들이 다양하게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내가 짓게 될 집은 층고가 높고..

이야기/책 Book 2021.02.24

야생 오리노코 알텀 Altum

2011년 말쯤 야생 Altum을 키워 보겠다 500원 짜리 동전만한 치어를 구입을 했었다. 이때는 엄청난 열정으로 왕복 4시간 버스를 타고 수입이 되자마자 받으려 갔었던 기억이 난다. 수질변화에 민감하고 성체로 키우게 힘들다고 했기에 엄청난 정성을 다해서 키웠었다. 지금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사진만 남았다. 왜 다들 알텀을 키우고 싶어하는지 키워 보면 알게 된다. 성체가 되어가면서 핀의 포스와 간지가 어마어마 하다. 2자광폭에 8마리의 알텀을 키우기에는 수조가 좁아서 어쩔수 없이 분양을 보내게 되었다. 수조환경: 2자 탱크항, PH를 맞춰주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여과기안에 뭔가 설치를 했었다. 알몬드 잎도 넣어주고 먹이: 냉짱과 비트 여과기: 외부여과기를 사용하다가 덩치가 커져서 상면여과기에 스폰지 ..

이야기/물생활 202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