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책 Book

디자인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가는가:스콧 버쿤, 읽고 생각 정리

neovaga 2022. 4.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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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라는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자극해서 읽게 된 책이다. 많은 예문들과 예제들이 잘 포함이 되어 있어서 읽을 수록 마음에 드는 책이다. 사실 너무 많은 예제와 설명들이 있어서 뒤로 갈 수록 조금은 너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기도 했지만 좋은 내용의 책이다. 

 왜냐면 책이 너무나 직관적이고 생각하지 못 했던 통찰을 내가 직접 살고 있는 세상에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디자인을 담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고 어떻게 더 좋은 디자인이 결정이 되고 이것에 따른 영향들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술이 세상을 지배하는데 이 속에도 모든 디자인의 요소들이 잘 포함이 되어 있다. 책을 일고 UX에 관심이 생겼다. 물론 Human interaction 분야에 더 관심을 더 생기게 해준 책이다. 디자인은 기능이다 이런 부분에 정말 공감을 한다. 그림 못 그려도 디자인을 할 수 있겠다...사람이 배울 수록 시야가 넓어진다는 것도 알게 해주었다. 내 주위에 모든 물건들이 의미가 있어 보이고 하나의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내 키보드는 왜 네모일까.. 공간활용일까 제품의 운송보관의 타협인가, 사람이 느끼는 안정감일까... 

 정말 당연한 것인데 문을 열때 push와 pull이 매일 헷갈리는 나로써는 정말 좋은 디자인은 이런 것이구나 다시 한번 세상을 돌아보게 해주는 내용이 였다. 그리고 디자인이 세상을 만든다는 것도 많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엿다. 

 목적이 있다면 문손잡이는 아래와 깉이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디자인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재인기억(Recognition): 주어진 정보를 인식해서 처리, 객관식 문제

재생기억(Reproduction, Recall): 기억을 불려와서 처리, 주관식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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