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커센터 2

[싱가포르 밥집] 커피샵과 호커 센터 차이...유래

싱가포르에서 지낸지 3년이 넘어가니 이제는 밥을 먹을 때 호커 센터와 커피샵이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회사동료와 밥을 먹다가 왜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을 커피샵이라고 하는지 왜 호커센터인지 푸드코드인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이번기회에 싱가포르사람들이 구분하는 방법을 정리 해봤다. 대부분 음심맛은 비슷하다고 느껴지고 조금 더 깨끗하냐 에어컨이 있냐 이런차이만 있는 것 같다. 충분히 먹기에 맛있고 저렴하다. 보통 10달러 안으로 먹을 수 있다. 싱가포르 로컬 밥먹는 곳 종류 1. 커피샵 (coffee shop): 주위에 물건을 파는 마켓이 붙어 있지 않고 작은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을 커피샵이라고 한다. 그리고 왜 이런 밥집들이 모여 있는데 커피샵이라고 하는지 물어보니, 대부분 이런 음식점들의 건물주가 커피..

싱가포르 생활 2022.10.13

싱가포르 로컬 커피 종류 (feat. 호커센터)

싱가포르에 왔다면 꼭 마셔봐야하는 로컬 커피을 알아보자. 호커센터에서 밥을 먹게 되면 음료를 주문하라고 오시는 분들이 계신다 그리고 toast box나 로컬 식당에 가면 긴 주전가 같은 곳에 찐한 커피를 담아 두고 파는 곳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단 로컬 커피는 진한 검은색 커피를 베이스로 제조를 한다. 이건 아메리카노랑 에스프레소랑은 또 다른 세계의 커피이다. 처음에 마시면 단맛으로 마시게 되는데 점점 이 맛이 그리워 진다. 단쓴 맛이라고 해야하나...아이스로 드시면 한국사람 입맛에도 딱 맞다. 로컬커피집에는 아메리카노라는 게 없다. 보통 밥과 함께 먹는 후식개념이다. 내가 자주 시켜 먹는 커피: Kopi O: 진한 블랙커피에 설탕 듬뿍 처음에는 아이스로 시켜서 드시길 권한다. Kopi C: 무가당 연..

이야기/커피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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