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지낸지 3년이 넘어가니 이제는 밥을 먹을 때 호커 센터와 커피샵이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회사동료와 밥을 먹다가 왜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을 커피샵이라고 하는지 왜 호커센터인지 푸드코드인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이번기회에 싱가포르사람들이 구분하는 방법을 정리 해봤다. 대부분 음심맛은 비슷하다고 느껴지고 조금 더 깨끗하냐 에어컨이 있냐 이런차이만 있는 것 같다. 충분히 먹기에 맛있고 저렴하다. 보통 10달러 안으로 먹을 수 있다. 싱가포르 로컬 밥먹는 곳 종류 1. 커피샵 (coffee shop): 주위에 물건을 파는 마켓이 붙어 있지 않고 작은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을 커피샵이라고 한다. 그리고 왜 이런 밥집들이 모여 있는데 커피샵이라고 하는지 물어보니, 대부분 이런 음식점들의 건물주가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