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영화 & 드라마 3

닥터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IMAX 관람

Paya Lebar 에 있는 IMAX 극장에서 닥터스트레인지2 편을 봤다. 이제는 얼마나 이해를 하면서 볼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마블영화라서 액션이 많기 때문에 재미나게 볼 수 있을 거라고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대사를 바로 알아 듣는건 50% 미만 이였던 것 같다. 언제쯤 다들 웃을 수 있을까.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영화를 자막없이 보는 것과 원서를 읽고 싶다. 일단 닥터 스트레인지1 을 복습을 하고 갔기 때문에 큰내용의 줄거리와 인물들에 대해서는 힘든 부분이 없었다. CG의 완성도는 큰화면으로 봐서 그런지 더욱 만족 스러웠다. Darkhold 와 Vishanti 라는 책을 이해하지 못해다 띄엄띄엄 느낌으로 봤다. 검색해보니 유명하고 중요한 역활이 되는 마법책이였다. 나는 절대적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2016 복습

2022년 5월에 닥터 스트레인지 2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네형인 미친카우형이 닥스2를 예매했다고 연락이 왔다. 닥스2가 닥터스트레인지2라는 걸 조금 시간이 지나서 알게 되었지만 덕분에 개봉하는 주에 아이맥스에서 영화를 볼 예정이다. 역시나 마블영화에는 홈워크가 필요하다. 지난 영화를 챙겨보고 멀티버스등의 세계관의 정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을 다시 정주행을 했다. 무려 6년전에 만들어진 영화 였지만 CG효과와 연출이 촌스럽지 않았다. 영화 내용을 다시 정리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멀티버스(Multiverse)는 다중 우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엄청나게 다양하고 상상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 세계과 공존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6년 전에 봤을때 기억으로는 거만하지만 능력있는..

[드라마]그해 우리는 리뷰(ft. 별 *****)

추천: 별 5/5 (강추) 세상에 나이가 들어서 드라마를 이렇게 열심히 빠지게 만드는 것만으로 이 드라마는 별5개가 아깝지 않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한번 보게 될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 세상에 무뎌지고 닳아서 감성이 메마른다고 느낄때가 있다. 그런 나의 감성과 열정을 다시 살아나게 해주는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 내가 살아 왔던 지난 그해에 우리는 무엇을 하고 지냈는지 다시 되돌아 보게 해주었다. 나는 지난 그해에 무엇에 목숨을 걸었었고 지금 보고 듣고 하고 있는 일이 내가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해보고 싶었던 일을 이루어 냈던 것들인가 생각하게도 해주었다. 누구나 젊은 시절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그해의 추엇이 있을 것이다. 좋던 싫든 내가 살아왔던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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