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쇼핑리스트_ShoppingList 12

[향수] CK everyone EDP 오드퍼퓸 BUY

코비드가 끝나고 자주 출장을 다니기 시작하니 매일 옷을 세탁을 할 수가 없으니 나한테 나는 냄새? 향? 이 불쾌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국출장중에 향수를 검색해 보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에는 가끔 향수를 선물 받기도 했던 것 같지만 다 쓰지 못하고 버리곤 했고, 나한테 어떤 냄새가 나는지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어느덧 나이를 먹으니 와이프가 항상 하는 말인 홀아비 냄새와 입냄새가 은근히 신경쓰이기 시작한 건 사실이다. 결론은 신경쓰이면 나름 신경쓰이는 부분을 줄이는게 맞는 해결책인것 같다. 그래서 일단 향수를 하나 사기로 마음 먹었다. 어릴때 좋아하던던 CK 향수가 생각이 났다. CK Everyone EDP 는 시트러스와 우디향을 담은 비건 제품으로 풍성한 상괜..

나이키 팬티: Nike Dri-FIT ReLuxe Trunk

속옷은 입어보고 사기도 힘들고 외국사이트에서 처음 사보는거라 사이즈가 어떻게 나올지 엄청 고민을 하고 177, 70킬로에 31,32인치를 입는데 애매하게 사이즈에 내 사이즈가 포함이 안되어 있었다. 그래서 M사이즈는 클것 같고 S사이즈는 작을 것 같았는데 속옷은 큰거 입으면 불편할 것 같아서 S사이즈를 주문했다. 역시나 딱 맞았다. 엉덩이에 팬티가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는데 빨래를 하고 나면 늘어나겠지... 다음에는 M 사이즈를 시켜야 겠다. 싱가포르에서는 면으로 된 팬티는 입을 수가 없다. 땀이 나면 뭔가 무겁다. ReLuxe 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디자인이 허벅지를 잡아주고 정면에 구멍이 위로 뚫여 있는 구조다. 색다른 구조라서 조금 입어봐야 편한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이키 바지: Nike Sportswear Style Essentials

나이키 프리미엄 유틸리티 우븐 카고 트라우저 (Utility Trousers):DM6681-010 나이키에서 바지가 나온다는 걸 처음 알고 회색 바지를 나이키 공홈에서 어렵게 구입을 했는데 입어보니까 얇고 편하고 디자인도 완전 마음에 들어서 ASOS에서 검정색도 구입을 했다. 이제 일주일에 2번씩 출근을 해야 되서 긴바지가 필요할 때가 왔다. 검정색을 구입하고 보니까 2가지 바지가 다른 구성이란걸 알았다. 검은색은 나이론100%에 스판이 없고 주머니가 메쉬 소재로 되어 있다. 그리고 기장이 발목에서 약간 더 내려오는 구성이다. 예상한 것과 약간 다르지만 일단 너무 편하게 디자인이 깔끔하게 나왔다. 사이즈는 177센티에 70킬로인 나에게 사이즈30이 딱 맞다. 32를 시켰다가 너무 커서 반품을 한 경험이 ..

하이킹 백팩 Nike STASH BACKPACK

하이킹을 나갈려고 하면 크로스백에는 작은 물병하나와 핸드폰을 넣으면 자리가 가득차고 만다. 그래서 작은 수건이나 간식을 넣어서 가려면 고민에 빠진다. 어떻게 갈끔하고 불편하지 않고 만족스럽게 챙겨 나갈 수 있을까... 역시나 결론은 적당한 크기의 백팩이 필요하다 였다. 3가지 기준으로 백팩을 검색을 시작했다. 물, 간식, 수건, 핸드폰, 이어폰, 지갑의 수납이 가능한 제일 작은 사이즈 디자인이 심플하고 가벼워야 한다. 나이키 였으면 좋겠다. 그래서 선택은 나이키 스태쉬백팩을 구입했다. 어디든 들고 다닐수 있고 충분히 가볍고 디자인이 이쁘다. (Stash 뜻:안전한 곳에 넣어두다, 숨겨둔 양) 높이: 48센티, 폭: 33센티, 폭:15 센티

아이패드 에어4 중고 구입 (feat.싱가포르 Carousell)

갤럭시 노트 8인치를 사용하는데 점점 느려져서 조금 더 성능이 좋은 패드를 찾기 시작했다. 다이어리로 사용하기 위해서 아이패드 미니6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가격을 보니까 에어4와 비슷해서 다시 한번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역시 고민 끝에 에어4를 사야하는 이유를 만들었다. 그림을 그려보고 싶고 생산적인 부분에 집중을 하면서 다이어리는 굿노트로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라서 휴대성이 중요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고민은 구매만 늦출 뿐이이다. 근데 큐텐에서 미국용 제품은 750 싱달러에 새제품을 살수 있는데 10일정도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Carousell 이라는 싱가포르에서 사용하는 중고나라에서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며칠 존버를 하는 중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왔다. 한달..

나이키 SB 치노 쇼츠 (feat. 시어서커)

Nike SB seersucker chino shorts: 이름이 어려워서 의미를 찾아봤다. 해석하면 나이키 스케이트보드라인의 표면에 사각형 무늬가 들어가 있는 면직물 반바지라는 의미 이다. 의미를 알고 보면 그냥 옷 설명이다. 치노(chino): 카키색의 튼튼한 면직물, (군복 작업복용) 시어서커 (seersucker): 표면에 사각형 무늬가 도드라져 있는 무명천의 일종. 경사 방향으로 수축괸 부분이 있는 평직의 면직물.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면 사이즈가 항상 고민인데 역시나 L 로 구매를 했다. 177, 68 인데 적당한 핏도 나고 괜찮다. 약간 운동용 반바지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골프를 치려갈때 입어 보려고 샀다. 뒷주머니쪽 나이키 마크가 있는게 마음에 든다. 안쪽으로는 끈이 있어서 밴딩이 약하면 사용..

나이키 우븐 플로우 쇼츠(feat.시티 에디션)

Nike Sportswear City Edition Woven Flow shorts (DA0052-010): 더운날씨에 운동을 위해서 반바지를 구매를 했다. 9.9 day라는 할인행사에 라자다에서 나이키 제품을 구매했다. 온라인으로 반바지를 구매를 하게 되면 사이즈가 제일 고민이 많이 되서 여러가지 검색을 해보고 현재 입고 있는 나이키 바지를 확인해 봤는데 역시나 쉽게 결정을 하기 힘들었다. 왜냐면 지금 입고 있는건 전부 L 사이즈인데 나이키 수영복은 M 이였다. 그리고 나이키 우븐 쇼츠는 한국에서도 유행을 하는 제품이라 리뷰가 많이 있었는데 내체형 (177cm, 68kg) 정도면 대부분 M 사이즈 추천이였다. 세상에서 제일 싫은게 교환이다. 결국 마지막은 운동복이니 편하게 입자는 마음으로 L 사이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