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킷티마 5

챔피언스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 걸어서 다니기(Bukit Timah)

연말이라서 연차소모를 위해서 매주 금요일은 휴가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서 놀수 있는 방법은 골프연습뿐이 없어서 챔피언스에 매주 다녀 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택시를 타고 다니면 왕복 15불 정도 나오는 거리다. 2코인으로 약 100개 공을 치면 8달러인데 택시비가 더 많이 나온다는건 왠지 아깝다는 생각에 걸어다닐 수 있는 길을 찾기로 했다. Golf Driving Range 의미: 200야드 이상의 거리를 확보한 실외의 드라이브 연습이 가능한 골프장을 이야기 한다고 한다. 처음이라서 돌아올때 걸어서 왔다. 구글맵에 나오는 대로 걸어서 오면 정확하게 30분이 걸렸다. 차를 타면 10분정도면 갈수 있는거리이다. 차가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찻길로 걸어서 와야하기 ..

이야기/골프 2021.12.05

해수어 전문 수족관 (feat.싱가포르)

싱가포르에도 물생활을 위한 용품을 파는 수족관이 몇군데 있다. 집 근처에 해수어 전문으로 하는 곳이 있어서 가끔 찾아가서 해수어도 구경을 하고 물생활 용품을 보기도 한다. 기대이상으로 볼 것들이 많고 관리를 정말 하는 곳이였다.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고기들도 많았는데 해수어는 잘 몰라서 구경만 했다. 가격은 한국보다 비싼 것 같지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있다는게 너무 보기 좋았다. 딸아이는 여기서 마리모를 사서 집에서 키우고 있다. 일반적은 담수 물고기도 많이 있었다. 여기는 CRS나 새우류는 판매하지 않고 체리 새우는 판매를 한다. 라이브 산호와 해수어가 이렇게 많이 정리를가 되어 있는 곳은 한국에서도 못 본 것 같다. 물론 탱크항과 구피, 베타 거의 모든 물용품은 다 팔 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물생..

이야기/물생활 2021.07.25

싱가포르 하이킹 Hiking ( feat. 부킷티마 10Km코스)

싱가포르에는 우리나라 같은 산은 없다. 그런데 자연보호구역이라는 이름으로 하이킹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정글같은 색다른 자연을 느낄수 있는 매력이 있다. 물론 산에 가면 원숭이도 볼 수 있다. 코스는 Bukit Timah Nature Reserve 를 통과해서 MacRichie Reservoir 까지 걸었다. 10K 를 걸었는데 2시간 30분이 걸렸다. 각각 2군데를 따로 하이킹을 해도 충분히 매력이 있다. 아쉽지만 맥리치의 Treetop은 아직 공사중인 듯 하다. 돌아올때는 버스를 타고 오면 된다.

싱가포르 생활 2021.05.13

타이 요리 맛집 Baan Khun Nai (feat. 부킷티마)

집 근처에 타이 요리 맛집이 있다는 소식에 가서 간단히 런치 셋트로 먹고 왔다. 똠양국이 새콤달콤하게 입맛을 살아나게 해주면서 맛있었다. 보통 똠양국을 잘 먹지 않는데 처음으로 맛있다고 느끼면서 먹었다.. 음식도 깔끔하고 맛은 정말 타이에서 먹는 느낌이였다. 그릴드 포크도 시켜서 먹었는데 소스와 맛이 일품이였다. 이건 웨스턴 느낌의 바베큐 돼지고기 였다. 다음에 가면 다른 음식도 시켜 먹어봐야겠다. 타이 음식을 저렴하고 간단히 먹고 싶을때 좋은 식당이다. 추천 추천

싱가포르 생활 2021.04.01

싱가포르 집 렌트 구하기 (feat. Property Guru)

2019년 6월에 싱가포르에 입싱을 했었다. 이직 한 회사에 출근하기 일주일전에 입국을 해서 집을 구하기로 계획을 했다. 사실 멀리 타국에서 일주일만에 집을 구하는건 엄청난 무리수였다. 그래도 나는 돈을 아끼기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고 이렇게 계획을 했었다. 일주일은 회사에서 호텔비를 지원을 해주기로 했기에 일단 고 했다. 싱가포르에서 집 구하는 방법 2가지. 나는 Property Guru로 직접 계약을 했다. 1. Agent를 구해서 내가 원하는 동네랑 가격대의 집을 보여달라고 한다. Agent는 Property Guru에서 맘에 드는 사람한테 관리하는 다른 집을 보여달라고 하면 된다. 장점: 차를 타과 같이 이동하면서 한번에 여러집을 볼수 있다. Agent가 내가고용한 사람이라서 내편에서 많이 도와준다..

싱가포르 생활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