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골프 4

[골프화#1] 나이키 에어줌 빅토리 투어3 W 구입 기록

골프화없이 골프를 치고 있어다. 그 이유는 아직 골프화가 필요하다가 느끼지는 못 했었다. 그 동안은 9홀은 트랙킹화를 드라이빙레이지는 단화를 신고 다녔다. 그러다가 싱가포르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시는분이 말레시아에 18홀 골프를 함께 가자고 제안해 주셨다. 아직 18홀을 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일명 머리올린다는 첫 경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IMM 나이키에서 골프화를 하나 사왔다. 그리고 지금의 기록은 18홀을 다녀온 이후에 쓰고 있는 내용이다. 골프화는 사치가 아니라 역시 필수품인것 같다. DX9025-010 모델 US9 구매 ( 사이즈는 나이키 정사이즈이다. ) 내가보는 장점 가죽이라는데 가볍다. 접지력이 좋다. 왜 골프화를 신는지 알게됨 충분히 푹신하고 발이 피곤하지 않았다. 밑창에..

이야기/골프 2023.12.11

챔피언스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 걸어서 다니기(Bukit Timah)

연말이라서 연차소모를 위해서 매주 금요일은 휴가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서 놀수 있는 방법은 골프연습뿐이 없어서 챔피언스에 매주 다녀 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택시를 타고 다니면 왕복 15불 정도 나오는 거리다. 2코인으로 약 100개 공을 치면 8달러인데 택시비가 더 많이 나온다는건 왠지 아깝다는 생각에 걸어다닐 수 있는 길을 찾기로 했다. Golf Driving Range 의미: 200야드 이상의 거리를 확보한 실외의 드라이브 연습이 가능한 골프장을 이야기 한다고 한다. 처음이라서 돌아올때 걸어서 왔다. 구글맵에 나오는 대로 걸어서 오면 정확하게 30분이 걸렸다. 차를 타면 10분정도면 갈수 있는거리이다. 차가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찻길로 걸어서 와야하기 ..

이야기/골프 2021.12.05

싱가포르 골프연습장 (feat. 부킷티마 챔피온 골프 래인지)

부킷티마 챔피온 골프 드라이브 레인지에 다녀왔다. 차도 없고 여기는 버스가 다니지 않기 때문에 그랩을 타고 다녀왔다. 금요일 오후5시에 가봤는데 역시나 덥고 골프 치는 곳이 일층 이층으로 되어 있는데 빈자리가 없어서 한바퀴를 돌아 보다가 자리를 잡았다. 아직 골프가방도 없어서 7번아이언 하나 들고 혼자 택시타고 와서 왠지 뻘쭘 했는데 역시나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 않는다. 한국에서 골프를 쳐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냥 동네에 반바지입고 운동하려 온 사람들이랑 골프치는 느낌이다. 부팃바톡 골프장과 다르게 산속에서 골프치는 느낌이라 좋았다. 주위에 망이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연습장은 다들 비슷한 시스템이다. 골프장 공을 뽑을 수 있는 카드를 사고 골프공 credit을 충전해서 쓰면된다. 챔피온은 한번..

이야기/골프 2021.09.04

골프 레슨 시작 (feat. 부킷바톡 홈팀 골프장)

싱가포르 생활하면서 주위분들이 골프를 추천해주셨는데 혼자 시작하는건 부담이 되어서 못하고 있었는데 함께 시작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다. 와이프 설득을 위해서 골프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기 시작했다.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라 멀리가지 않아도 연습장과 라운딩 할 수 있는 골프장이 있다. 물론 비싼곳은 비싸다. 배워두면 근처에 말레시아와 인도네시아등에서 골프를 저렴하게 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골프를 배우기에 비싸지 않다. 2명이 10시간 레슨비는 500~650싱달러 정도이다. 도구를 사용하는 운동은 역시나 자세를 위해서라도 레슨을 어느정도 배우는게 중요한다. 7시간은 골프기본부터 쭉 배우고 3시간은 9홀에 같이 가서 치는 수업이다. 9홀 골프를 치는데 얼리버드로 30달러면 예약이 가..

이야기/골프 202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