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모어 2

홈카페 드립커피 스타벅스 VERANDA Blend (feat. 타임모어)

홈카페를 위해서 주문을 했던 타임모어 제품들이 왔다. 주로 커피 한잔을 내려 마실 계획과 부피를 최대한 줄일 생각으로 제일 작은 용량을 구매를 완료 했다. 커피계의 샤오미라는 명성이 있다는 타임모어제품은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일단 기분이 좋았다. 한가지 아쉬운건 커피콩 보관용인 밀폐용기를 샀는데 안에 고무가 약간 녹아서 왔다. 반품을 할까 하다가 일단 그냥 써보기로 했다. 커피콩은 공기가 접촉을 많이 하면 향이 산화가 된다고 한다. 습기가 없고 선선한 곳에 보관하는게 좋다고 한다. 아직 그라인더가 알리에서 오지 않아서 레드마트에서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 커피가루를 구입했다. 은은한 코코아라고 적혀 있다. 우리집 첫 드립커피 완성 되었다. 원두가루 20g에 물은 200ml 정도를 사용했다. 내리는 ..

이야기/커피 2021.07.31

홈카페의 시작은 장비 구매 (feat. 커피 시작)

2년 가까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하루에 2잔씩 커피를 즐겨 마셨다. 그러다 저번주에 네프레소 캡슐 머신이 고장이 났다. 그동안 나의 즐거움을 줬던 커피를 어떻게 다시 마실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기계를 다시 구매하지말고 커피 원두를 갈아서 마시면 더욱 싸고 맛있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동안 많은 검색을 하면서 물품들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커피자체에 매력을 더 알아보고 싶었졌다. 커피는 즐겨 마시지만 알고 있는 것은 정말 없었다. 일단 장비부터 사자 이제는 고민을 하다가 놓치는 시간이 더 아까운 나이가 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처음에는 제일 싼걸로 시작을 했다가 다시 상위 장비로 넘어가면서 중복 투자를 한다고 생각을 하다가 나도 모르게 2만원짜리 그라인더에서 20만원짜리 ..

이야기/커피 202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