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2

타임모어 G1+ 그라인더 리뷰

기다리던 타임모어 G1플러스 그라인더가 왔다. 제일 좋은 그라인더를 사기에는 비용 부담이 있고 저렴한 걸 구입하면 분명 나중에 다시 좋은 걸 구매하고 싶을 것 같아서 타임모어 G1플러스를 구매했다. 커피맛에 그라인더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한국에서 구입을 한다면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것 같다. 일단 중국제품이지만 패키징도 깔끔하고 디자인도 잘 나왔다. 그라인더에 유격도 없고 버의 조절도 잘된다. 아직 초보이기 때문에 자세한 장단점을 알기에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지만 제품적으로 눈에 거슬리는게 없다. 커피콩을 갈아 봤는데 절삭력도 좋고 20g 콩을 가는데도 힘들지 않았다. 에스프레스용도 가능하고 모든면에서 아직은 만족 스럽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원목적인 결합이 너무 좋다.

이야기/커피 2021.08.07

홈카페의 시작은 장비 구매 (feat. 커피 시작)

2년 가까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하루에 2잔씩 커피를 즐겨 마셨다. 그러다 저번주에 네프레소 캡슐 머신이 고장이 났다. 그동안 나의 즐거움을 줬던 커피를 어떻게 다시 마실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기계를 다시 구매하지말고 커피 원두를 갈아서 마시면 더욱 싸고 맛있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동안 많은 검색을 하면서 물품들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커피자체에 매력을 더 알아보고 싶었졌다. 커피는 즐겨 마시지만 알고 있는 것은 정말 없었다. 일단 장비부터 사자 이제는 고민을 하다가 놓치는 시간이 더 아까운 나이가 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처음에는 제일 싼걸로 시작을 했다가 다시 상위 장비로 넘어가면서 중복 투자를 한다고 생각을 하다가 나도 모르게 2만원짜리 그라인더에서 20만원짜리 ..

이야기/커피 202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