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커피 7

커피 빈 콜롬비아 나리노 리뷰

오랜만에 커피빈에서 커피콩을 구입했다. 14달러에 살수 있다. 커피콩을 사면서 이전에 안 먹어본 것 중에서 고르게 되었다. 그걸 통해서 커피에 대해서도 알아 보고 마시면 커피가 조금 더 맛 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콜롬비아 나리노에서 생산된 원두 이고 밤향이 나고 크림향이 풍부하다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콜드부루로 내려 마셔보니 미디엄 로스트라서 그런지 더욱 부드럽게 산미는 없고 밤향이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약간의 나무향같은 것 들이 입안에 돌게 된다. 그래도 뭔가 커피의 진한 산미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네 뭔가 카페인이 별로 없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부드럽게 마시기에는 부담이 없이 괜찮다. 원두는 균일하고 로스팅이 잘 된 것 같다.

이야기/커피 2022.02.13

비알레띠 모카포트 브리카 리뷰 (feat. 2컵)

홈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크레마와 함께 마시기 위해서 구입한 모카포트 브라카 2컵 모델이다. 혼자서 커피를 마시는 일이 많아서 4컵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다. 모카포트는 1잔 2잔 이렇게 조절을 할 수 없다 구입한 모델의 용량에 맞게 커피를 추출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처음 구입하고 알루미늄 연마제가 많이 묻어 있어서 어떻게 세척을 해야 하나 고민을 엄청 했는데 대부분 처음 구입했을때 중성세제로 기스가 나지 않게 세척을 하고 3번정도 커피를 추출한 이후에 사용을 하면 된다고 한다. 나는 물티슈로 닦고 물로 세척을 하고 3번 커피를 연습으로 내려 봤다. 이후 과일씻는 세제로 세척도 해주었다. 이후 관리는 물로 세척을 하고 분리해서 잘 말려주면 된다. 알루미늄이라 부식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세제로..

이야기/커피 2021.08.09

커피콩 리뷰 커피빈 Viennese Dark Roast

싱가포르에는 커피빈을 많이 볼 수 있다. 가격은 스타벅스랑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에 커피콩을 샀는데 크게 가격대가 비싼 Reserve랑 일반 적인 커피콩을 팔았다. Reserve는 커피는 아직은 비싸다는 생각에 구입하지 안았다. 커피빈 홈페이지 설명: 비에니스 블래드는 놀라운 맛의 균형과 깊이를 위해 미디엄 타크 로스트 단계에서 엄선된 라틴 아메리카산 커피들을 혼합하여 만들어 집니다. 풍부한 향|강렬한 맛, 약간의 초콜릿 맛 주관적인 느낌 ( 아직 나의 기술이 부족해서 맛이 덜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14싱달러: 다크 로스트라서인지 산미가 덜하고 단만이 덜했다. 커피 맛과 향은 부드럽고 진하다. (드립이랑 모카포트 에스프레스로 맛 봄) 향: 4/5 맛: 3.5/5

이야기/커피 2021.08.08

타임모어 G1+ 그라인더 리뷰

기다리던 타임모어 G1플러스 그라인더가 왔다. 제일 좋은 그라인더를 사기에는 비용 부담이 있고 저렴한 걸 구입하면 분명 나중에 다시 좋은 걸 구매하고 싶을 것 같아서 타임모어 G1플러스를 구매했다. 커피맛에 그라인더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한국에서 구입을 한다면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것 같다. 일단 중국제품이지만 패키징도 깔끔하고 디자인도 잘 나왔다. 그라인더에 유격도 없고 버의 조절도 잘된다. 아직 초보이기 때문에 자세한 장단점을 알기에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지만 제품적으로 눈에 거슬리는게 없다. 커피콩을 갈아 봤는데 절삭력도 좋고 20g 콩을 가는데도 힘들지 않았다. 에스프레스용도 가능하고 모든면에서 아직은 만족 스럽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원목적인 결합이 너무 좋다.

이야기/커피 2021.08.07

홈카페 드립커피 스타벅스 VERANDA Blend (feat. 타임모어)

홈카페를 위해서 주문을 했던 타임모어 제품들이 왔다. 주로 커피 한잔을 내려 마실 계획과 부피를 최대한 줄일 생각으로 제일 작은 용량을 구매를 완료 했다. 커피계의 샤오미라는 명성이 있다는 타임모어제품은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일단 기분이 좋았다. 한가지 아쉬운건 커피콩 보관용인 밀폐용기를 샀는데 안에 고무가 약간 녹아서 왔다. 반품을 할까 하다가 일단 그냥 써보기로 했다. 커피콩은 공기가 접촉을 많이 하면 향이 산화가 된다고 한다. 습기가 없고 선선한 곳에 보관하는게 좋다고 한다. 아직 그라인더가 알리에서 오지 않아서 레드마트에서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 커피가루를 구입했다. 은은한 코코아라고 적혀 있다. 우리집 첫 드립커피 완성 되었다. 원두가루 20g에 물은 200ml 정도를 사용했다. 내리는 ..

이야기/커피 2021.07.31

홈카페의 시작은 장비 구매 (feat. 커피 시작)

2년 가까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하루에 2잔씩 커피를 즐겨 마셨다. 그러다 저번주에 네프레소 캡슐 머신이 고장이 났다. 그동안 나의 즐거움을 줬던 커피를 어떻게 다시 마실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기계를 다시 구매하지말고 커피 원두를 갈아서 마시면 더욱 싸고 맛있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동안 많은 검색을 하면서 물품들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커피자체에 매력을 더 알아보고 싶었졌다. 커피는 즐겨 마시지만 알고 있는 것은 정말 없었다. 일단 장비부터 사자 이제는 고민을 하다가 놓치는 시간이 더 아까운 나이가 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처음에는 제일 싼걸로 시작을 했다가 다시 상위 장비로 넘어가면서 중복 투자를 한다고 생각을 하다가 나도 모르게 2만원짜리 그라인더에서 20만원짜리 ..

이야기/커피 2021.07.25

싱가포르 로컬 커피 종류 (feat. 호커센터)

싱가포르에 왔다면 꼭 마셔봐야하는 로컬 커피을 알아보자. 호커센터에서 밥을 먹게 되면 음료를 주문하라고 오시는 분들이 계신다 그리고 toast box나 로컬 식당에 가면 긴 주전가 같은 곳에 찐한 커피를 담아 두고 파는 곳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단 로컬 커피는 진한 검은색 커피를 베이스로 제조를 한다. 이건 아메리카노랑 에스프레소랑은 또 다른 세계의 커피이다. 처음에 마시면 단맛으로 마시게 되는데 점점 이 맛이 그리워 진다. 단쓴 맛이라고 해야하나...아이스로 드시면 한국사람 입맛에도 딱 맞다. 로컬커피집에는 아메리카노라는 게 없다. 보통 밥과 함께 먹는 후식개념이다. 내가 자주 시켜 먹는 커피: Kopi O: 진한 블랙커피에 설탕 듬뿍 처음에는 아이스로 시켜서 드시길 권한다. Kopi C: 무가당 연..

이야기/커피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