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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선인장] 단자 금호 군생 선인장_Echinocactus grusonii 당근함

한국에 돌아와서 창가에는 나무와 다육이나 분재를 키우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선인장에 꽂히고 말았다. 선인장을 선택 한 이유: 1. 다육이와 비슷하지만 훨씬 매력적이게 생겼다. 흔한것 싫다. 2. 아이들이 커서 키울 조건이 된다. 3. 오래 키울수 있고 오래될수록 더 가치가 있다. 당근을 구경하는 중에 집근처에서 이쁜 선인장을 적당히 비싸게 파는 것이였다. 일단 내눈에 이쁘게 생긴걸로 사고 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글을 올리기 전에 이미 어떻게 키우고 분갈이를 어떻게 하는지 공부를 했고 실천에 옮겼다. 혹시나 몸살이 나거나 환경에 적응을 못 할까봐 천천히 작업을 했고 분갈이를 하고 물을 흠뻑 준 상태이다. [단자금호 군생] : 짧은 가시 금호 군생(자구) 가 달린 선인장이라는 의미 학명: Echinoc..

[한진아 책]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요즘 선인장과 집에서 키울 식물들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 관련 책들을 읽고 있다. 그중에서 책 제목이 나의 시선을 잡은 것이 바로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라는 책이다. 책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식물이라면 기본적으로 성향을 확인하고 이걸 기반으로 내가 직접 식물을 보고 주관적으로 키워야하는게 바로 식물이라는 걸 배웠다. 책읽고 나서 까먹기 전에 몇가지 기록을 해두기로 했다. 식물의 자생지를 기반으로 물을 주는 주기를 결정을 하는게 시작점이다. 대부분의 식물은 과습이나 물이 말라서 죽는게 많다. 환기를 통해서 새로운 산소의 교체가 중요하다. 바람을 만들더라도 이게 식물이 질식하는걸 방지하는거 같다. 이2가지는 기본적으로 식물을 키우는 사람으로 함께 해야하는 것이다. 책에는 더 다양하게 설명이 많이 ..

이야기/책 Book 2024.03.31

반려식물 인테리어 책 이야기

한국으로 돌아오고 우리집이라는 곳이 생기고 나서 내가 해보고 싶었던 식물에 관심이 많아 졌다. 당근마켓에서 이뻐 보이는 벵갈고무나무를 나눔받아오고 그다음은 거금을 들여서 선인장을 데리고 왔다. 선인장을 데리고 왔던 어떻게 키워나갈지 어떻게 꾸며서 우리 집과 잘 어울릴까 고민이 되어서 관련된 책을 보기 시작했다. 그중에 외국분들의 반려식물과 인테리어가 궁금해서 이책을 빌려와서 봤다. 외국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테리어는 자신이 살아온 환경에 맞춰서 고가구와 오래 함께한 느낌의 반려식물의 삶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많았다. 지금 한순간의 취미가 아니라 평생을 함께해 가는 자연스러움이 너무 좋게 봤다. 남들을 위해서가 아니가 자신의 만족을 하기 위해서 세월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너무 좋아 보였다. 책에서 ..

이야기/책 Book 2024.03.25

[2024] 호주 오픈 단식 결승 야닉시너 & 메드베데프

 해설자가 이야기를 해주더라 2005년 이후에 처음으로 빅3가 결승에 올라오지 못 한게 처음이란다. 이제는 세대 교체를 할 때가 온 것 같기도 한다. 너무 익숙해진 선수들이 떠나는 것이 아쉬울 수 있지만 스포츠에는 일인자란게 없다. 너무 재미난 결승인데 메드베데프가 너무 잘해서 나도 모르게 블로그에 기록을 하고 있다. 조코비치를 이기고 올라온 시너가 압승을 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메드베데프가 너무 강력하게 잘하고 있다. 저렇게 쎄게 치는데 공이 안나가고 들어가는게 너무 신기하고 한국에서는 선수들 경기를 꼭 보려 가리다. Daniil Medvedev 와 Jannik sinner 의 프로파일을 atp 투어에서 가져왔다. 확실히 메드베데프가 신체 조건은 엄청나다. 베이스라인 뒤에서 항상 테니스를 치면서 악마..

이야기/테니스 2024.01.28

[발리] 5박6일 발리 길리 여행 후기 Review

딸과 둘이서 떠난 발리 여행이라서 모든 걸 계획적으로 하기 위해서 많이 알아 보고 후기를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나도 내가 느낀 후기를 정리해 보기로 했다. 4학년 딸과 발리 5박6일 충분히 안전하게 즐길수 있다. 멀미약 먹고 길리 T 로 이동하는데 문제 없다. 혹시 몰라서 제일 큰배인 Eka jaya를 이용했다. 길리에서 이틀은 충분히 즐길만 했다. 따로 추가 스노쿨링 없이 비치프론트 슈트에서 거북이랑 수영도하고 섬도 4바퀴 돌았다. 바다에서 거북이 보고 스노쿨링을 하루종일 하지 못하니까 바다를 좋아하면 이틀이라도 가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바투르 캠핑은 비수기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다른 업체에서 온 팀이 있어서 무섭지 않았다. 만약에 2명만 산에서 잔다면 추천은 못 할 것 같다. 함께 ..

이야기/여행 2024.01.07

[알고쓰자] It ain't over till it is over. (ain't 란 꼬집고 가기)

문듯 미국 야구선수였던 요기 베라가 했던말로 유명한 문구가 생각이 났는데 이게 정확하게 무슨 의미로 쓰는지 기억이 나지가 않았다. 그냥 뭔가 줄임말이겠구나 하고 넘겨왔던 말들이 어느 순간 나를 *멍청이구나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부분이 되었다. 멍청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오늘도 하나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겠구나... //아니 이렇게 다양하게 축약이 되니까 대화할때는 그냥 이거쓰면 만사 오케이구나... It ain't over till it is over. 끝날때까지 아직 끝난게 아니다. 네이버 영어 사전에 이렇게 나와 있다. am not/is not/are not의 축약형 Things ain’t what they used to be. 사정이 예전과 같지 않다. has not/have not의 축약형 I ..

STUDY/ENGLISH 2024.01.07

[테니스화 #4번째] 나이키 코트 줌 프로 구입

나이키 줌 베이퍼 케이지가 낧아 버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 회사 친구들에 farewell 파티에서 새로운 테니스화를 선물로 줘서 엄청나게 기분이 좋아진 날이였다. 벌써 4번째 테니스화란거에 한번 더 놀랐고 그만큼 테니스가 너무 재미난 스포츠이다. 그리고 신발이 회사 마크와 같은 색이라서 2번 놀라기도 했다. 일단 나이키 신발을 좋아하기도 하고 코트 줌 프로를 받아서 딱 좋았다. NikeCourt zoom pro: DV3278-700 좋아 보이는 부분: 신발이 가벼워서 부담스럽지 않다. 신발 앞과 뒤에 각이 있어서 앞뒤 움직임이 더욱 자연스럽다. 발폭이 좁은편인데 이게 딱맞게 발을 잡아주는 역할이 된다. 쿠션감도 충분하고 밑창도 접지력이 괜찮다. 베이퍼 케이지처럼 신발 옆에 찢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베이퍼..

이야기/테니스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