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25

[2022년] 롯데 야구 최종 성적 8위

2022년 이대호선수가 은퇴를 하기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 아쉽게 8위로 싱겁게 끝나 버렸다. 롯데 야구를 보면 속이 타서 병난다는 주위 동생들의 말에 잠깐 쉬어가는 타임도 있었지만 몸이 저절로 롯데게임을 보게 되더라. 올해 롯데에서 기억이 나는건 한동희 선수의 불꽃같았던 한달이다. 이때는 정말 롯데가 올해는 한국시리즈 가는 줄 알았다. 내년에는 조금 더 잘 해서 팀타선을 이끌어 주면 좋겠다. 투수중에는 반즈가 너무 잘해주어서 놀랬다. 다른 기대했던 신인들은 두각을 보인건 없는 것 같다. 역시나 이대호선수가 은퇴를 하는 시즌인데 너무 잘해서 놀랐다. 박수칠 때 떠날 줄 아는 선수 인 것 같다. 롯데에서 우승을 못 하고 끝나서 너무 아쉽다. 키움이 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고 정말 이런팀을 응원을 해도..

이야기/야구 2022.12.01

[발리 Bali] 누사두아, 꾸따, 우붓 10월 5박 6일 여행

[2022 10월 22일 ~ 27일 발리 여행 기록] 왜 발리를 선택 했는가? 너무 유명한 곳이라 한번쯤 가보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주셨다. 막상 가보니 신들의 도시라는 느낌에 가 볼 곳들이 너무 많았다. 강추 초딩애들과 가도 충분히 놀고 즐길것들이 많다. 영어를 잘들 해서 불편하게 없다. 인도네시아라 싱가포르에서 가까웠다. 2시간 50분 비행거리에 있다. 10월 이후부터 우기라서 이때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을 했다. 동남아 우기는 가끔 스콜처럼 비가 온다 하지만 계속 비가 오면 할수 있는게 제한적이고 불편하다. 요즘은 10월부터 몬순으로 우기가 일찍시작해서 저녁에는 비가 자주왔다. 그래서 일몰 보기 힘들고 서핑하기에 파도거 너무 높더라. [비행기] 싱가포르 출발 Airasia 를 이용했고 3개..

이야기/여행 2022.10.29

[태국 끄라비 Krabi] 8월 3박 4일 여행

[2022년 8월 13일 ~16일 끄라비 여행 기록] 왜 끄라비를 선택을 했는가? 1. 좋은 여행지라는 추천을 받음: 섬투어, 코끼리, 온천 2. 태국이라 물가 저렴 3. 휴양지의 바다 4. 싱가포르에서 1시간반 직항 일정은 8월 13일 부터 16일까지로 짧게 잡았다. 태국이 우기라서 비가 올까봐 걱정을 해서 아무 일정을 잡지 않고 출발했다. 현지에서 투어를 예약을 하기로 했다. 마지막날 빼고 비가 오지 않아서 잘 놀다가 옴. 1. 비행기: 스쿠트항공을 이용함. 4인가족 544싱달러에 예매함. 좌석선택 안함, 짐추가 안함. 좌석을 추가 돈내고 선택을 안하니까 자동으로 배정이 되어 버려서 2자리씩 붙어서 배정이 됨. 창이공항에서는 전자동으로 체크인 되어서 좌석 변경요청을 해볼수도 없었음. 2. 일정: 첫째..

이야기/여행 2022.09.03

윌슨 US Open 테니스 볼 구입

여전히 테니스를 주 1,2 회를 치고 있다. 테니스를 실력이 늘어날 수록 테니스 볼도 금방 낧아 버리고 버리게 된다. 그래서 새로운 볼을 구입하려고 봤더니 한박스로 구입하는게 가격이 좋았다. 한박스가 24통 * 3개 가 들어 있다. 테니스를 치다보면 새공으로 치면 확실히 반발력이 좋아서 손맛도 좋다. 그리고 공 브랜드에 따라서 특성이 있는 것 같긴하다. 최고수가 아니고서야 치는 방법을 바꾸거나 조절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자신에게 맞는 공도 분명히 존재한다. 라자다쇼핑에서 윌슨 US open공이 제일 저렴하기에 이걸로 한박스를 구입했다. 항상 일정한 느낌을 주고 공표면도 포플이 일어나지 않고 유지되서 좋은 느낌으로 칠 수 있는 공이다. 이제 테니스 실력만 올라가면 된다.

이야기/테니스 2022.07.17

2022 윔블던 결승 (조코비치 대 닉 키리오스)

어느새 내 블로그에 두번째 윔블던 결승에 대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다. 작년에 천하무적 조코비치를 보면서 누가 감히 이 선수를 이길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나 올해도 결승까지 올라왔다. 작년에 비해서 힘들게 올라온 느낌이였지만 조코비치의 경기력은 여전했다. 첫세트를 내주어도 질 것 같지 않은 멘탈에 리턴게임은 올해도 완벽했다. 그래서 조코비치 게임은 재미가 없는 걸 수도 있을 것 같다. 화려하지 않지만 안정적이고 코트 커버리지가 일품이다. 작년보다 테니스를 보는 눈이 올라간게 게임을 보면서 어떤 전략으로 하는지 왜 저런 플레이가 대단한지를 인정하는 부분들이 생겼다. 결승에 올라온 키리오스선수도 내가 힙한 느낌의 선수라서 좋게 보고 있었는데 서브의 힘이 대단했다. 멘탈적인 부분이 조금더 받쳐 줬다면 더욱 재미..

이야기/테니스 2022.07.11

나이키 팬티: Nike Dri-FIT ReLuxe Trunk

속옷은 입어보고 사기도 힘들고 외국사이트에서 처음 사보는거라 사이즈가 어떻게 나올지 엄청 고민을 하고 177, 70킬로에 31,32인치를 입는데 애매하게 사이즈에 내 사이즈가 포함이 안되어 있었다. 그래서 M사이즈는 클것 같고 S사이즈는 작을 것 같았는데 속옷은 큰거 입으면 불편할 것 같아서 S사이즈를 주문했다. 역시나 딱 맞았다. 엉덩이에 팬티가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는데 빨래를 하고 나면 늘어나겠지... 다음에는 M 사이즈를 시켜야 겠다. 싱가포르에서는 면으로 된 팬티는 입을 수가 없다. 땀이 나면 뭔가 무겁다. ReLuxe 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디자인이 허벅지를 잡아주고 정면에 구멍이 위로 뚫여 있는 구조다. 색다른 구조라서 조금 입어봐야 편한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이키 바지: Nike Sportswear Style Essentials

나이키 프리미엄 유틸리티 우븐 카고 트라우저 (Utility Trousers):DM6681-010 나이키에서 바지가 나온다는 걸 처음 알고 회색 바지를 나이키 공홈에서 어렵게 구입을 했는데 입어보니까 얇고 편하고 디자인도 완전 마음에 들어서 ASOS에서 검정색도 구입을 했다. 이제 일주일에 2번씩 출근을 해야 되서 긴바지가 필요할 때가 왔다. 검정색을 구입하고 보니까 2가지 바지가 다른 구성이란걸 알았다. 검은색은 나이론100%에 스판이 없고 주머니가 메쉬 소재로 되어 있다. 그리고 기장이 발목에서 약간 더 내려오는 구성이다. 예상한 것과 약간 다르지만 일단 너무 편하게 디자인이 깔끔하게 나왔다. 사이즈는 177센티에 70킬로인 나에게 사이즈30이 딱 맞다. 32를 시켰다가 너무 커서 반품을 한 경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