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25

[싱가포르]몬스테라 알보 아우레아 종류 및 가격 조사

네이버에서 식테크라는 기사를 봤었는데 몬스테라라는 식물이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된다고 나와있었다. 당시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방안에 있는 팔루다리움에 넣어줄 식물을 고르고 있다가 이것을 시작으로 2주동안 다양한 식물을 검색을 했고 이게 몬스테라까지 연결이 되어 버렸다. 세상에 모르는게 너무 많다. 그리고 시간이 너무 잘 간다. 한가지에 빠지면 만족할때까지 검색을 하고 알아보게 되네...  싱가포르에도 몬스테라 알보와 아우레아 종류는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더라. 개인으로 거래를 하는 카로셀에도 한잎에 200SGD는 줘야 원하는 퀄리티의 잎을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정말 다양한 색과 잎들을 사진으로 봤다. 그러다 페북을 통해서 태국에서 식물을 수입판매하는 곳도 알게 되었다. 엄청난 퀄리티의 몬스테라 알보..

[싱가포르]Semi-Detached House v2

오늘도 눈에 들어오는 평범한 집이 있어서 사진에 담아 보았다. 두채의 집이 약간의 다른형태로 대문을 마주하고 있는 구조이다. 싱가포르 주택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옛날 집느낌이다. 처마가 있고 세모지붕에 비가 많이 오고 햇볕이 강한 싱가포르에 알맞게 디자인 되어 있다.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오른쪽집이 공사를 하게 되는 경우에 가림막을 치고 공사를 한다. 벽한개를 마주고 있기 때문에 공사가 시작되면 서로 힘들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Semi-Detached house는 별로 인 것 같다.

이야기/디자인 2022.05.25

[싱가포르] Semi-Detached House V1

우리동네에 흔히 보이는 Semi-Detached House 집들도 디자인이 똑같은게 없다. 그래서 조화롭지는 않는데 볼 거리가 많은 것 같다. 처음에는 왜 다른 2채의 집에 공동 경계벽을 두고 집을 지었을까 신기하기도 했는데 건축비나 공간활용을 위해서 이렇게 사용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어느 순간부터 디자인에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는 건축도 좋아지기 시작했다. 아직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어떤 건축기법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고 왜 아름답게 느끼지는에 대해서 설명을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하나 하나 내가 좋아 하는 부분을 관찰해 보기로 했다. 왼쪽은 새로 건축을 해서 모던한 느낌의 검정과 화이트로 깔끔하게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외부에서 잘 보이는 창문은 작게 만들어서 일반적이지 않고 유니크..

이야기/디자인 2022.05.21

닥터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IMAX 관람

Paya Lebar 에 있는 IMAX 극장에서 닥터스트레인지2 편을 봤다. 이제는 얼마나 이해를 하면서 볼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마블영화라서 액션이 많기 때문에 재미나게 볼 수 있을 거라고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대사를 바로 알아 듣는건 50% 미만 이였던 것 같다. 언제쯤 다들 웃을 수 있을까.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영화를 자막없이 보는 것과 원서를 읽고 싶다. 일단 닥터 스트레인지1 을 복습을 하고 갔기 때문에 큰내용의 줄거리와 인물들에 대해서는 힘든 부분이 없었다. CG의 완성도는 큰화면으로 봐서 그런지 더욱 만족 스러웠다. Darkhold 와 Vishanti 라는 책을 이해하지 못해다 띄엄띄엄 느낌으로 봤다. 검색해보니 유명하고 중요한 역활이 되는 마법책이였다. 나는 절대적인..

나무배트 구입: 세슨스타, 본 1등급

드디어 싱가포르에서 야구 리그가 시작을 하게 되었다. SAS(Singapore American School)에서 일요리그가 시작했다. 나무배트를 사용해야하는데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비싸고 선택의 폭이 좁아서 한국에서 구입을 해서 큐딜리버리로 받았다. 올해는 2개 배트로 리그에서 즐겁게 게임을 해야겠다. 본배트는 김하성 모델이라고 King이라고 마킹이 되어 있었다. 둘다 대학리그용 인증마크가 달려있다. 본1등급: 33인치 850g, 배트위에 커프트가 되어 있어서 무게중심이 약간 배트 중간에 있어서 잘 돌아간다. 세븐스타: 33.5인치 850g, 무게중심이 배트끝이라서 힘이 잘 실리겠지만 아직은 힘이 부족해서인지 배트가 붕 돌아가는 느낌이다.

이야기/야구 2022.05.03

나이키 줌 베이퍼 케이지4 라파: ZOOM VAPOR CAGE 4 RAFA 구입

오랜만에 싱가포르 연휴에 IMM몰에 놀려를 갔다가 언제나 그렇듯 나이키 매장에 방문을 했다. 오늘따라 평소에 없던 테니스화와 골프화 자리를 잡고 있었다. (조던 ADC3 골프화를 포기하고 구입했다.)가격도 착하게 나와 있어서 나도 모르게 사이즈를 고르다 마지막 하나 남은 US9 사이즈를 보고는 바로 구입을 해버렸다. 아직 아식스신발을 만족하고 있지만 신발 욕심을 버릴수 없었다. 색상도 거의 비슷한 검회이였지만 라파라는 신발을 가지고 싶었다. 나달형만큼 실력은 안되지만 신발이라도 따라 가봐야겠다. 일단 외형이 튼튼하게 디작인 되어 있고 밑창이 단단하고 넓어서 안정감이 느껴졌다. 보통 테니스화의 스타일은 비슷비슷한 느낌이기는 하다. 조금더 색상이 밝은 색이 이였으면 번갈아서 신으면 완벽할 텐데 아쉽다. 사이..

이야기/테니스 2022.05.03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2016 복습

2022년 5월에 닥터 스트레인지 2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네형인 미친카우형이 닥스2를 예매했다고 연락이 왔다. 닥스2가 닥터스트레인지2라는 걸 조금 시간이 지나서 알게 되었지만 덕분에 개봉하는 주에 아이맥스에서 영화를 볼 예정이다. 역시나 마블영화에는 홈워크가 필요하다. 지난 영화를 챙겨보고 멀티버스등의 세계관의 정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을 다시 정주행을 했다. 무려 6년전에 만들어진 영화 였지만 CG효과와 연출이 촌스럽지 않았다. 영화 내용을 다시 정리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멀티버스(Multiverse)는 다중 우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엄청나게 다양하고 상상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 세계과 공존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6년 전에 봤을때 기억으로는 거만하지만 능력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