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26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2(feat. pent-up)

2022년의 트렌드를 알고 싶어서 새로운 책을 한권 읽었다. 생각할 부분이 많지는 않고 편하게 읽어 내려 가면 되는 책이다. 유행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어떤기술과 연관이 되어서 이슈가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도와주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서 정리를 잘 해 놓았기 때문에 좋았다. 예를 들면 자주 듣던 메타버스는 충격적으로 봤던 Ready player one 영화의 가상세계가 바로 메타버스라는 것이다. 2018년도에 나왔던 영화인데 그때의 감동이 엄청났던 영화였는데 그이후에 별생각 없이 지내왔는데 드디어 코비로 인해서 잠재력이 터지게 된 것 같다. 세상에는 더 이상 새로운 아이디어는 없다고 본다. 누가 먼저 만드냐보다 어떻게 새롭게 만드냐 어떤 경험을 제공 할..

이야기/책 Book 2021.12.18

[2021] 롯데 자이언츠 야구 순위 최종 성적(8위)

2021년 시즌이 끝나고 한국시리즈도 마무리가 되었다. 롯데의 성적은 5할은 될 줄 알았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성적이다. 65승 71패 8무라는 선수들 이름값이 아쉬운 성적이다. 부산에 친구들은 이야기 한다 롯데가 못하는건 아직도 꼰대질하면서 밀어주는 애들만 쓰기 때문이란다. 시대가 바뀌었다. 야구도 트렌드가 있고 바뀌는데 롯데는 아직도 그대로인것 같다. 단장이 메이져리그 물을 먹고 젋은 사람이라도 아직은 뭘 하고 있는지 알수 가 없다. 애매하게 이익만 추구하는 것인지 팀의 방향을 제대로 보는 것인지 모르겠다. 좋은 선수 데리고 왔다고 기사에는 나오는데 실제로 어디서 뭘 어떻게 육성하는지 모르겠다. 롯데선수가 많이 있는 KT가 우승을 한 것을 보면 절대 선수들 탓만은 아닌것 같다. 일년 동안 기억에 남..

이야기/야구 2021.12.05

챔피언스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 걸어서 다니기(Bukit Timah)

연말이라서 연차소모를 위해서 매주 금요일은 휴가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서 놀수 있는 방법은 골프연습뿐이 없어서 챔피언스에 매주 다녀 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택시를 타고 다니면 왕복 15불 정도 나오는 거리다. 2코인으로 약 100개 공을 치면 8달러인데 택시비가 더 많이 나온다는건 왠지 아깝다는 생각에 걸어다닐 수 있는 길을 찾기로 했다. Golf Driving Range 의미: 200야드 이상의 거리를 확보한 실외의 드라이브 연습이 가능한 골프장을 이야기 한다고 한다. 처음이라서 돌아올때 걸어서 왔다. 구글맵에 나오는 대로 걸어서 오면 정확하게 30분이 걸렸다. 차를 타면 10분정도면 갈수 있는거리이다. 차가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찻길로 걸어서 와야하기 ..

이야기/골프 2021.12.05

싱가포르 한국 방문 준비 (feat.VTL)

드디어 한국을 방문을 해 볼수 있는 시간이 왔다 거의 2년동안 한국에 가지를 못 했었다. 여전히 여러 조건이나 절차를 따라야지 한국이나 싱가포르 방문이 가능하다. 한국과 싱가포르와의 VTL이 확정이 되고 나서 비행기티켓의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서 제일 저렴한 싱가포르에어로 티켓팅을 해버렸다. 단기비자는 여행자 보험을 추가로 가입도 해야 한다. 현재는 타국방문등은 모두 풀백신완료자가 되어야 한다. 무사히 한국을 방문하고 싱가포르로 복귀를 했다. 짧은 일정이라서 코로나를 조심하면 다녔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다. 오랜만에 느끼는 공항의 쌔한 공기도 기분좋게 느껴졌다. From Nov 8 to 18 Nov 2021 준비 기록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출발 준비 (싱가포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했음) 11월 8일..

아이패드 에어4 중고 구입 (feat.싱가포르 Carousell)

갤럭시 노트 8인치를 사용하는데 점점 느려져서 조금 더 성능이 좋은 패드를 찾기 시작했다. 다이어리로 사용하기 위해서 아이패드 미니6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가격을 보니까 에어4와 비슷해서 다시 한번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역시 고민 끝에 에어4를 사야하는 이유를 만들었다. 그림을 그려보고 싶고 생산적인 부분에 집중을 하면서 다이어리는 굿노트로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라서 휴대성이 중요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고민은 구매만 늦출 뿐이이다. 근데 큐텐에서 미국용 제품은 750 싱달러에 새제품을 살수 있는데 10일정도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Carousell 이라는 싱가포르에서 사용하는 중고나라에서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며칠 존버를 하는 중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왔다. 한달..

[강방천의 관점]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서 자신의 관점이 정해는 것 같다. 나는 항상 개발자입장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플랫폼을 봤을때 누구나 개발 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든지 정말 혁신이라는 생각을 가진 적은 있지만 이것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고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처음 아이폰이 나왔을때 나는 팬택에서 스마트폰을 개발을 했었다. 그때는 최신의 기술을 사용하고 리딩을 하는 입장 이였지만 그게 다였다. 미래를 예측하거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할 여유와 인사이트가 없었다. 이 책은 돈이 흘려가는 방향과 세상의 변화에 대해서 자신의 관점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해줘서 좋았다. 책에서 자산의 생성 과정을 보여 주었다. 운이 따른 것은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코로나 ..

이야기/책 Book 2021.10.04

싱가포르 코로나 항원 자가 검사 (feat. 에스디 바이오센서)

9월 24일 기준으로 싱가포르에도 확진자 수가 많아져서 27일부터 거리두기가 강화 된다. 그리고 며칠전에는 MOH (Ministry Of Health) 에서 집으로 항원 자가 검사 키드를 보내줬다. 코로나 의심이 되면 자가 검사를 먼저 해서 자체 격리를 하거나 미리 선별을 하려는 모양이다. Antigen Rapid Self Test 라고 되어 있고 반갑게도 한국회사인 에스디 바이오센서에서 만든 제품이다. 뭔가 불안하면 테스트를 해보고 무거운 마음을 가볍게 하면 될 것 같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 테스트 결과는 Invalid 한 결과도 있기 때문에 음성이나 양성에 대한 결과가 더 신뢰가 간다. 혹시나 내가 코를 잘 못 찌린건 아닐까 고민을 안해도 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