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여행

[태국 끄라비 Krabi] 8월 3박 4일 여행

neovaga 2022. 9. 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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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8월 13일 ~16일 끄라비 여행 기록]

 왜 끄라비를 선택을 했는가? 1. 좋은 여행지라는 추천을 받음: 섬투어, 코끼리, 온천 2. 태국이라 물가 저렴 3. 휴양지의 바다 4. 싱가포르에서 1시간반 직항

 일정은 8월 13일 부터 16일까지로 짧게 잡았다. 태국이 우기라서 비가 올까봐 걱정을 해서 아무 일정을 잡지 않고 출발했다. 현지에서 투어를 예약을 하기로 했다. 마지막날 빼고 비가 오지 않아서 잘 놀다가 옴. 

 

1. 비행기: 스쿠트항공을 이용함. 4인가족 544싱달러에 예매함. 좌석선택 안함, 짐추가 안함. 좌석을 추가 돈내고 선택을 안하니까 자동으로 배정이 되어 버려서 2자리씩 붙어서 배정이 됨. 창이공항에서는 전자동으로 체크인 되어서 좌석 변경요청을 해볼수도 없었음. 

 2. 일정: 

  1. 첫째날: 오후 1시반쯤 끄라비에 도착함.
    1. 백신접종 체크로 인해서 출입국심사에 시간이 제법 걸렸음. 출입국 심사에서 나오면 아무것도 없음 뭔가 길을 건너가야하는듯. 
    2. 유심구매는 노점상 같은 분이 판매를 하고 있음 여권번호 주면 현지심을 구매가능 무제한데이터에 4일사용가능한게 2명분이 550바트정도 했다. 주위에 가게가 없어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3. 호텔이동 홀리데이 아오낭 비치 리조트라서 택시를 타려고했는데 주위에 호객을 하는분들은 500~600바트정도 불렸는데 유심파시는분이 말해주길 그랩으로 불려서 타라고 했다. 그랩을 싱가포르에서도 많이 사용했던거라 자동으로 카드결제 및 모든걸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음. 가격은 390바트나왔다. 공항에서 아오낭비치까지 40분에서 50분정도 걸렸다. 공항으로 돌아올때도 그랩을 잘 이용했다.
    4. 투어 예약: 3일동안 날씨가 좋을 예정이라서 바로 투어샾 예약부터함. 홀리데이 리조트 주위에는 투어샾이 없음, 아오낭비치로 넘어가면 투어샆들이 많이 있음 이동은 호텔앞에 세발오토바이를 타면 무조건 100바트 부름. 

 섬투어에도 종류가 있는데 많이들 추천해준 피피섬투어로 선택함. 정글투어는 코끼리를 보고 싶다는 생각과 온천을 가고 싶어서 프로그램 C로 선택을 함. 아오낭비치 끝라인에 있는 샾에서 예매를 했는데 좀 큰곳이 아니면 원하는 프로그램 조합이 없음. 가격은 4인가족 10,000바트에 피피섬과 정글투어 예약을 함. 정글투어 입장료는 따로 냈음. 가격은 몇군데 가보면 대충 나옴. 

  1. 둘째날: 섬투어 Phi Phi : 정말 아름다운 절경이 많음 뱀부섬도 좋음. 아이들이 배멀미를 할 수 있고 파도가 쎄면 스노쿨링하기 힘듬 아이가 어리면 그냥 근처 섬투어를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음. 
  2. 셋째날: 에메랄드 온천, 코끼리 목욕: 아오낭에서 온천까지 꽤 거리가 멀고 길이 좋지는 않음. 그래도 세상신기한 자연온천과 에메랄드 풀은 아이들이 좋아함. 코끼리 목욕시키고 바나나 밥주고 해서 아이들한테는 좋은 추억이 됨. 근데 이동거리가 너무 많음
  3. 넷째날: 복귀
  • 호텔: 홀리데이인은 수영장이 잘 되어 있어서 애들이 좋아하는데 호텔방은 오래되고 에어콘 소리도 크게 나서 아직은 코로나의 여파가 느껴짐.
  • 쇼핑 & 마사지: 하루에 한번씩 마시지를 받음. 아이들과 커피숍에서 케익과 음료 마시면 1시간은 금방 지나감
  • 음식: 태국음식은 맛있음 보통 주위에 인도음식이랑 같이 파는곳들이 많은데 한끼에 1200바트는 나옴. 한국음식점 대장금은 가봤는데 뷔페식당이였고 생각보다 음식은 많았음 뷔페식당의 한계는 있음 배부른데 아쉬움. 한국직원은 없지만 한국느낌의 식당임. 
  • 총평: 섬투어는 추천. 정글투어도 추천. 그래도 다음에 온다면 투어를 많이 하지 않고 조용한 피피섬에서 지내면서 마사지받고 한적하게 보내기를 희망함. 짧은 일정에 투어를 많이 했더니 힘이 듬. 아이들은 바닷가에 있으면 땅파고 조개 줍고 계속 잘 놈

아오낭 비치 선셋
피피섬 해변가
끄라비 전체 이동한 곳과 중심지에서 자주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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