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여행

[발리 Bali] 누사두아, 꾸따, 우붓 10월 5박 6일 여행

neovaga 2022. 10. 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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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월 22일 ~ 27일 발리 여행 기록]

 

왜 발리를 선택 했는가? 

  1. 너무 유명한 곳이라 한번쯤 가보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주셨다. 
    1. 막상 가보니 신들의 도시라는 느낌에 가 볼 곳들이 너무 많았다. 강추 
    2. 초딩애들과 가도 충분히 놀고 즐길것들이 많다. 영어를 잘들 해서 불편하게 없다. 
  2. 인도네시아라 싱가포르에서 가까웠다. 2시간 50분 비행거리에 있다.
  3. 10월 이후부터 우기라서 이때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을 했다. 동남아 우기는 가끔 스콜처럼 비가 온다 하지만 계속 비가 오면 할수 있는게 제한적이고 불편하다. 요즘은 10월부터 몬순으로 우기가 일찍시작해서 저녁에는 비가 자주왔다. 그래서 일몰 보기 힘들고 서핑하기에 파도거 너무 높더라.

[비행기] 싱가포르 출발 Airasia 를 이용했고 3개월전에 발권을 했기에 한사람당 왕복 170달러정도에 구입을 했다. 출발전에 보니 500달러가 넘어가네...

[일정]

  1. 22일 도착 힐튼 발리 리조트 호텔로 이동 휴식. 도착비자를 구입하고 전자세관 신고를 해야 한다. 
  2. 23일 호텔에서 휴양. 호텔에서 놀기에 충분히 만족스럽다. 
  3. 24일 울루와트사원 구경 후 꾸따 알로프트 호텔로 이동. 저녁 포테이토 헤드 비치 클럽. 울루와트사원 뷰가 좋다. 포테이도 헤드비치 클럽은 애들과 가도 충분히 재미나게 놀 수 있는 곳이다. 조금은 시끄럽지만 수영장도 있고 비치도 있고 핫 한 곳이다. 
  4. 25일 꾸따에서 서핑 후 쇼핑 마사지: 서핑을 무조건 시도해봐라 7살 둘째도 함께 배웠다. Smart Salon & Relaxing spot kuta 로컬 마사지샾을 갔는데 충분히 훌륭하다. 가격도 250K정도면 70분 받을 수 있는데 이모님 힘도 좋으시고 좋다. 
  5. 26일 우붓 투어: 뜨갈랑랑 논뷰까지 보는걸로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먹을 시간에 돌아 올 수 있다. 가는길에 Barong Seraya Budaya에서 공연도 봤다. 공연은 다 알아듣지 못 했지만 한번쯤 볼 만 했다. 우붓으로 가면 우드 조각부터 멋진 가게들이 너무 많다. 
  6. 27일 싱가포르 복귀

[유심 로밍] 공항안에서 로컬심을 구입하면 저렴한게 18G 250K 에 판매를 하는데 데이터가 이정도 필요없는데 비싸다. 미리 구입해서 오거나 시내로 나가서 구입하면 휠씬 저렴하다. 

 

[호텔]

  1. 힐튼 발리 리조트(Hilton Bali Resort) 누사두아에 위치해 있음: 강추
    1. 절벽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좋고 이국적인 느낌에 조식도 괜찮음. 
    2. 호텔에서만 놀아도 충분하다. Private beach연결디 되어 있어서 바다와 수영장을 다 즐길수 있다. 수영장에 슬라이딩도 잘 되어 있고 충분히 이틀은 이상은 호텔에서만 놀 수 있을 것 같다. ( 10살 첫째 딸이랑 하루종일 비치랑 수영장에서 놀았다. )
    3. 호텔 밥값이 비싸다. 저녁한끼 적당히 먹으면 8만원 정도 나온다. 동남아 느낌은 아니다. 그래서 고젝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어도 된다. 다만 음식배달이 호텔까지 안되기 때문에 차가 들어오는 Main gate로 픽업을 가야한다. 로비에서 제법 걸어야한다. 

Hilton Bali Resort

  1. 알로프트 발리 꾸따 (Aloft Bali Kuta) 꾸따에 위치해 있음: Beach work 쇼핑몰 뒤쪽에 붙어 있음: 가성비 호텔 추천
    1. 비치워크 쇼핑몰뒤에 연결되어 있어서 쇼핑과 음식점이 붙어 있어서 좋음. 
    2. 조식은 그냥 평범하다. 비치워크 쇼핑몰이 아침10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을 밖에서 사 먹기가 애매하다.

[마침]

  1. 발리 너무 좋은 여행지이다. 지역마다 분위기를 완전 달라서 발리속의 발리 같은 느낌이다. 이번여행은 목표는 휴식이여서 일정을 충분히 길게 잡았는데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고 언제나 시간은 짧다. 2번이상은 갈 것같다. 
  2. 누사두아는 바다에서 휴양을 하고 싶다면 너무 좋은 곳이다. 꾸따와 스미냑은 젋음을 느끼면 놀기에 좋은 곳들이 많다. 아직은 코비드영향으로 문닫은 곳도 많더라. 우붓은 쇼핑과 발리 속의 발리를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3. 다음에는 다른 지역을 가고 싶다. 

누군가 지금까지 가본 동남아중에 최고 여행지를 물어본다면 발리라고 하겠다. 발리는 모든 사람이 너무 친절하고 영어도 잘 하시고 고대 신들의 도시라는 느낌부터 예술의 혼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지금은 애들이 어려서 더 즐기기에는 힘들었지만 만족스러운 여행지이다. 

울루와트 사원 -> 포테이도헤드비치 -> 스타벅스옆 사원 -> 꾸타비치 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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