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의 명성과 인기가 너무 떨어진걸 실감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 생겼다. 어떻게 보면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던 아시안 게임이지만 국가대표로 나가는 게임이라 부담과 기대과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야구팬으로 금메달로 끝나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 대만에 연패를 하는 모습과 영봉패를 하는 모습에 실망과 욕을 엄청 했던게 사실이다. 이러면서도 티비로 결승을 보고 있는 모습에 야구는 내 인생에서도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는 와중에 우리의 윤동희 선수가 너무 잘해줘서 좋기도 했다. 막차를 타고 승선해서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비가 오는 날씨에 경기를 한다고 고생이 많은 선수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병역 면제가 걸린 선수에게 중요하다고 생각은 들지만 언제나 스포츠는 결과로 인정을 받는다고 생각을 한다. 이번에는 고개를 당당히 들고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우리 세웅이형 오늘은 주인공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올려준 걸로 받는 병역면제를 받는 거니까 이 또한 감사한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야구는 단체 스포츠이다.
- 롯데팀에는 박세웅, 나균안, 윤동희 선수가 이번에 면제를 받게 되었으니 이또한 기분이 좋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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