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13인치 분해 청소 방법

 싱가포르에서 중고로 구입해서 애매하게 잘 쓰고 있는 맥북이 요즘들어서 발열이 심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지금은 책상이 좁아서 키보드를 따로 쓰지 않고 있어서 더 잘 느끼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갑자기 발열 문제를 해결 해보고 싶었다. 검색을 해보았더니 뒷판을 열고 먼지가 있는 부분을 청소를 해주면 상태가 좋아진다고 한다. 바로 별표 드라이버를 챙겨와서 분해를 해보았다. 역시 이럴때는 샤오미에서 구입한 드라이버 셋트가 딱이다.

 

1. 뒤판에 별표 나사를 6군데 제거를 해준다.

2. 나사를 제거를 해도 하판이 그냥 열리지 않는다 그래서 pc를 여는쪽 방향의 하판 구석을 살짝 들어서 안쓰는 카드를 밀어 넣어서 중간까지 딱 소리가 날정도로 돌려 열어 준다. 

3. 뒷쪽에는 카드를 밀어 넣어도 열리지 않는다 무리하면 안된다. 왜냐면 뒷판에는 히든 걸이가 물려있어서 절대 힘으로 열면 안된다. 아래 사진에 노란색으로 마크해놨다. 

4. 앞쪽 을 잡고 쭉 당기면 뒷판에 히든 걸이가 풀리면서 쉽게 열린다. 생각보다 이부분때문에 열지 말까라는 고민을 잠깐 했다. 

 

다른 블로그에서 본것과 다르게 2019년도 맥북이지만 전혀 먼지가 없다... 와 이러면 발열문제는 인텔의 고질병... 인가 포맷은 하기 싫은데... 일단 다시 조립했다. 뭘 더 해볼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다.

 

2019 맥북프로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