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2

[한진아 책]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요즘 선인장과 집에서 키울 식물들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 관련 책들을 읽고 있다. 그중에서 책 제목이 나의 시선을 잡은 것이 바로 서서히 식물이 좋아집니다 라는 책이다. 책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식물이라면 기본적으로 성향을 확인하고 이걸 기반으로 내가 직접 식물을 보고 주관적으로 키워야하는게 바로 식물이라는 걸 배웠다. 책읽고 나서 까먹기 전에 몇가지 기록을 해두기로 했다. 식물의 자생지를 기반으로 물을 주는 주기를 결정을 하는게 시작점이다. 대부분의 식물은 과습이나 물이 말라서 죽는게 많다. 환기를 통해서 새로운 산소의 교체가 중요하다. 바람을 만들더라도 이게 식물이 질식하는걸 방지하는거 같다. 이2가지는 기본적으로 식물을 키우는 사람으로 함께 해야하는 것이다. 책에는 더 다양하게 설명이 많이 ..

이야기/책 Book 2024.03.31

반려식물 인테리어 책 이야기

한국으로 돌아오고 우리집이라는 곳이 생기고 나서 내가 해보고 싶었던 식물에 관심이 많아 졌다. 당근마켓에서 이뻐 보이는 벵갈고무나무를 나눔받아오고 그다음은 거금을 들여서 선인장을 데리고 왔다. 선인장을 데리고 왔던 어떻게 키워나갈지 어떻게 꾸며서 우리 집과 잘 어울릴까 고민이 되어서 관련된 책을 보기 시작했다. 그중에 외국분들의 반려식물과 인테리어가 궁금해서 이책을 빌려와서 봤다. 외국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테리어는 자신이 살아온 환경에 맞춰서 고가구와 오래 함께한 느낌의 반려식물의 삶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많았다. 지금 한순간의 취미가 아니라 평생을 함께해 가는 자연스러움이 너무 좋게 봤다. 남들을 위해서가 아니가 자신의 만족을 하기 위해서 세월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너무 좋아 보였다. 책에서 ..

이야기/책 Book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