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25

나이키 SB 치노 쇼츠 (feat. 시어서커)

Nike SB seersucker chino shorts: 이름이 어려워서 의미를 찾아봤다. 해석하면 나이키 스케이트보드라인의 표면에 사각형 무늬가 들어가 있는 면직물 반바지라는 의미 이다. 의미를 알고 보면 그냥 옷 설명이다. 치노(chino): 카키색의 튼튼한 면직물, (군복 작업복용) 시어서커 (seersucker): 표면에 사각형 무늬가 도드라져 있는 무명천의 일종. 경사 방향으로 수축괸 부분이 있는 평직의 면직물.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면 사이즈가 항상 고민인데 역시나 L 로 구매를 했다. 177, 68 인데 적당한 핏도 나고 괜찮다. 약간 운동용 반바지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골프를 치려갈때 입어 보려고 샀다. 뒷주머니쪽 나이키 마크가 있는게 마음에 든다. 안쪽으로는 끈이 있어서 밴딩이 약하면 사용..

나이키 우븐 플로우 쇼츠(feat.시티 에디션)

Nike Sportswear City Edition Woven Flow shorts (DA0052-010): 더운날씨에 운동을 위해서 반바지를 구매를 했다. 9.9 day라는 할인행사에 라자다에서 나이키 제품을 구매했다. 온라인으로 반바지를 구매를 하게 되면 사이즈가 제일 고민이 많이 되서 여러가지 검색을 해보고 현재 입고 있는 나이키 바지를 확인해 봤는데 역시나 쉽게 결정을 하기 힘들었다. 왜냐면 지금 입고 있는건 전부 L 사이즈인데 나이키 수영복은 M 이였다. 그리고 나이키 우븐 쇼츠는 한국에서도 유행을 하는 제품이라 리뷰가 많이 있었는데 내체형 (177cm, 68kg) 정도면 대부분 M 사이즈 추천이였다. 세상에서 제일 싫은게 교환이다. 결국 마지막은 운동복이니 편하게 입자는 마음으로 L 사이즈로 ..

싱가포르 골프연습장 (feat. 부킷티마 챔피온 골프 래인지)

부킷티마 챔피온 골프 드라이브 레인지에 다녀왔다. 차도 없고 여기는 버스가 다니지 않기 때문에 그랩을 타고 다녀왔다. 금요일 오후5시에 가봤는데 역시나 덥고 골프 치는 곳이 일층 이층으로 되어 있는데 빈자리가 없어서 한바퀴를 돌아 보다가 자리를 잡았다. 아직 골프가방도 없어서 7번아이언 하나 들고 혼자 택시타고 와서 왠지 뻘쭘 했는데 역시나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 않는다. 한국에서 골프를 쳐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냥 동네에 반바지입고 운동하려 온 사람들이랑 골프치는 느낌이다. 부팃바톡 골프장과 다르게 산속에서 골프치는 느낌이라 좋았다. 주위에 망이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연습장은 다들 비슷한 시스템이다. 골프장 공을 뽑을 수 있는 카드를 사고 골프공 credit을 충전해서 쓰면된다. 챔피온은 한번..

이야기/골프 2021.09.04

테니스 스트링 교체 (feat. Queensway Shopping Centre)

테니스를 시작하고 6개월만에 스트링을 교환을 했다. 검색을 해보니 스트링 교체시기는 테니스를 치는 횟수와 개인이 느끼는 감에 따라서 결정을 하면 된다고 한다. 스트링이 터질때 까지 교환을 안하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내 경우는 6개월동안 일주일에 최소 3번 테니스를 쳤는데 실력이 안늘고 점점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아서 교체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처음 구매할때는 세로 알루파워 49, 가로 합성줄 50으로 셋을을 했다. 이번에는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 조금더 텐션을 올려봤다. 가로세로 줄을 다르게 해야 상호보완되서 안정적으로 줄이 안터지고 쓴다고 한다. 일단 그냥 믿고 셋팅을 했다. 텐션이 올라가면 반발력이 약하져서 조금더 세게 쳐도 되고 컨트롤이 잘 된다고 한다. 어떤 느낌일지 아직은 ..

이야기/테니스 2021.09.04

골프 레슨 시작 (feat. 부킷바톡 홈팀 골프장)

싱가포르 생활하면서 주위분들이 골프를 추천해주셨는데 혼자 시작하는건 부담이 되어서 못하고 있었는데 함께 시작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다. 와이프 설득을 위해서 골프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기 시작했다.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라 멀리가지 않아도 연습장과 라운딩 할 수 있는 골프장이 있다. 물론 비싼곳은 비싸다. 배워두면 근처에 말레시아와 인도네시아등에서 골프를 저렴하게 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골프를 배우기에 비싸지 않다. 2명이 10시간 레슨비는 500~650싱달러 정도이다. 도구를 사용하는 운동은 역시나 자세를 위해서라도 레슨을 어느정도 배우는게 중요한다. 7시간은 골프기본부터 쭉 배우고 3시간은 9홀에 같이 가서 치는 수업이다. 9홀 골프를 치는데 얼리버드로 30달러면 예약이 가..

이야기/골프 2021.08.29

나이키 타이다이 버킷햇 구매 (feat.JD sport)

보통 모자는 어울리지가 않는 머리 둘레 60에 짱구머리라서 버킷햇 모자를 써보기 시작했다. 나이키는 버킷햇에도 사이즈를 선택 할 수 있어서 좋다. 저번에 푸주라 기본스타일 버킷햇을 L/XL가 머리에 잘 맞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고민없이 구매를 했다. 이번에는 JD sport온라인에서 구입을 했다. 왠일인지 세일을 해줬지 때문에 19.50 싱달러에 구입을 할 수 있었다. 여름날씨인 싱가포르에서 쓰기 좋게 폴리소재로 방수도 될 것 같은 느낌이다. 골프 칠 때 써도 될 것 같다. 기존에 샀던 기본 버킷햇 보다 모자 창이 짧아서 좋다. 나이키 제품을 좋아해서 주로 구입을 하고 있는데 나이키는 로고가 타입에 따라서 제품이름이 스우시와 푸추라로 나눠지는 걸 이제서야 알았다. 나이키 스우시 (Nike Swoosh): ..

야구 연습하는날 (feat. 싱가포르 코타팀)

싱가포르에 와서 조금의 적응의 시간을 보낸뒤에 야구가 하고 사회인 야구팀을 찾아 봤다. 싱가포르에는 현재 한개의 한인 사회인 야구팀이 있다. 코리아 타이거즈란 팀이고 Singaproe American School팀에서 진행하는 리그에 참가를 하면서 매주 일요일 아침에 경기를 하는 일정이였다. 그런데 작년에 첫 게임에 손님으로 구경을 간 이후에 리그가 중단이 되어 버리고 올해도 아직 리그가 열리지 못 하고 있다. 현재는 아직 코타팀에서 한게임도 게임을 하지 못했고 연습에 참가해서 같이 즐겁게 야구를 하면서 배우고 있는 중이다. 리그에서는 나무배트를 사용하고 수준이 높은 편이다. 일년내내 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열심히 배워서 리그게임에 참가를 하는게 지금의 목표이다. 지금은 Farrer Park Fie..

이야기/야구 202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