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25

[2021] 롯데 자이언츠 순위 중간 결산

올 시즌이 시작할 때 처음으로 올해 야구 순위와 라인업을 예상 해봤었다. 그 예상을 하반기 첫 게임결과를 보고 다시 예상을 해보려고 한다. 2021년 8월10일 8위 33승 44패. 상반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허문회 감독님이 많은 질타를 받으면서 래리서튼 감독님으로 교체가 되었다. 그 당시에는 롯데가 꼴지를 바라보는 정말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감독이라도 바뀌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직은 치고 올라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외국감독님이라 주관을 가지고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 경기를 보고 투수진이 불안하지만 타자들의 실력을 봐서는 아직도 5강은 가능하다고 본다. 물론 외부적인 요소인 다른팀의 전력 누수도 큰 변수로 작용을 했다. 초반 예상 라인업 리뷰 손아섭 우..

이야기/야구 2021.08.11

비알레띠 모카포트 브리카 리뷰 (feat. 2컵)

홈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크레마와 함께 마시기 위해서 구입한 모카포트 브라카 2컵 모델이다. 혼자서 커피를 마시는 일이 많아서 4컵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다. 모카포트는 1잔 2잔 이렇게 조절을 할 수 없다 구입한 모델의 용량에 맞게 커피를 추출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처음 구입하고 알루미늄 연마제가 많이 묻어 있어서 어떻게 세척을 해야 하나 고민을 엄청 했는데 대부분 처음 구입했을때 중성세제로 기스가 나지 않게 세척을 하고 3번정도 커피를 추출한 이후에 사용을 하면 된다고 한다. 나는 물티슈로 닦고 물로 세척을 하고 3번 커피를 연습으로 내려 봤다. 이후 과일씻는 세제로 세척도 해주었다. 이후 관리는 물로 세척을 하고 분리해서 잘 말려주면 된다. 알루미늄이라 부식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세제로..

이야기/커피 2021.08.09

커피콩 리뷰 커피빈 Viennese Dark Roast

싱가포르에는 커피빈을 많이 볼 수 있다. 가격은 스타벅스랑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에 커피콩을 샀는데 크게 가격대가 비싼 Reserve랑 일반 적인 커피콩을 팔았다. Reserve는 커피는 아직은 비싸다는 생각에 구입하지 안았다. 커피빈 홈페이지 설명: 비에니스 블래드는 놀라운 맛의 균형과 깊이를 위해 미디엄 타크 로스트 단계에서 엄선된 라틴 아메리카산 커피들을 혼합하여 만들어 집니다. 풍부한 향|강렬한 맛, 약간의 초콜릿 맛 주관적인 느낌 ( 아직 나의 기술이 부족해서 맛이 덜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14싱달러: 다크 로스트라서인지 산미가 덜하고 단만이 덜했다. 커피 맛과 향은 부드럽고 진하다. (드립이랑 모카포트 에스프레스로 맛 봄) 향: 4/5 맛: 3.5/5

이야기/커피 2021.08.08

타임모어 G1+ 그라인더 리뷰

기다리던 타임모어 G1플러스 그라인더가 왔다. 제일 좋은 그라인더를 사기에는 비용 부담이 있고 저렴한 걸 구입하면 분명 나중에 다시 좋은 걸 구매하고 싶을 것 같아서 타임모어 G1플러스를 구매했다. 커피맛에 그라인더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한국에서 구입을 한다면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것 같다. 일단 중국제품이지만 패키징도 깔끔하고 디자인도 잘 나왔다. 그라인더에 유격도 없고 버의 조절도 잘된다. 아직 초보이기 때문에 자세한 장단점을 알기에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지만 제품적으로 눈에 거슬리는게 없다. 커피콩을 갈아 봤는데 절삭력도 좋고 20g 콩을 가는데도 힘들지 않았다. 에스프레스용도 가능하고 모든면에서 아직은 만족 스럽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원목적인 결합이 너무 좋다.

이야기/커피 2021.08.07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기(feat. 오한)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 했다. 2차는 맞고 나서 아프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후기를 쓸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아침 8시에 백신을 맞고나서 12시간 뒤부터 몸에 열이 나기 시작했다. 팔은 1차때보다 아프지는 않았다. 오후 9시부터 열이 38도를 넘어가면서 기력도 없어지고 뭔가 아프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타이레놀을 먹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더이상 고민은 몸만 더 아플 것 같아서 타이레놀 한알을 9시30분에 먹었다. 이때 차가운 물과 먹어서 그런지 급격히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 몸에 오한이 들었고 이 더운 싱가포르에서 긴팔로 옷을 갈아입고 이불을 덮고 누웠다. 30분정도 덜덜 떨면서 정말 힘들었다. 타이레놀의 효과때문인지 점점 괜찮아지고 잠깐 잠이 들엇다. 밤 12시에 눈을 떴더니 다시 몸에 땀..

[도쿄 올림픽] 한국야구 대표팀 세계 4위...

코로나 사태로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잠시나마 아무 생각없이 야구를 보고 싶었다. 미디어에서 소개 한것 처럼 6개 나라가 참가했고 대부분 최고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았다고 했기에 야구에서 금메달을 딸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대한민국에서 최고 인기 스포츠라고 자부했고 내가 수많은 야구 게임을 봤었기에 충분히 최고 수준일 거라고 자부심도 있었다. 정말이지 일본전에서는 이건 선수기량이 아니라 한일전이라는 근성으로 이겨달라고 응원하면서 봤다 졌지만 잘 싸웠다고 생각했다. 일본팀이 정말 준비를 잘하고 왔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다음 미국전은 메이져리그 선수들이 아니라서 이거 이기고 다시 한일전 가면 되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뭔가 실력이 안되는 것 같고 운도 따르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한국..

이야기/야구 2021.08.07

홈카페 드립커피 스타벅스 VERANDA Blend (feat. 타임모어)

홈카페를 위해서 주문을 했던 타임모어 제품들이 왔다. 주로 커피 한잔을 내려 마실 계획과 부피를 최대한 줄일 생각으로 제일 작은 용량을 구매를 완료 했다. 커피계의 샤오미라는 명성이 있다는 타임모어제품은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일단 기분이 좋았다. 한가지 아쉬운건 커피콩 보관용인 밀폐용기를 샀는데 안에 고무가 약간 녹아서 왔다. 반품을 할까 하다가 일단 그냥 써보기로 했다. 커피콩은 공기가 접촉을 많이 하면 향이 산화가 된다고 한다. 습기가 없고 선선한 곳에 보관하는게 좋다고 한다. 아직 그라인더가 알리에서 오지 않아서 레드마트에서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 커피가루를 구입했다. 은은한 코코아라고 적혀 있다. 우리집 첫 드립커피 완성 되었다. 원두가루 20g에 물은 200ml 정도를 사용했다. 내리는 ..

이야기/커피 202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