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니스

2023 호주 오픈 단식 결승 조코비치 & 치치파스 우승은 역시

neovaga 2023. 1. 29. 20:47

 2023년 그랜드슬램의 시작은 호주 오픈이다. 테니스를 치기 시작하면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연례행사처럼 찾아보게 되었다. 호주오픈 게임을 싱가포르에서 보기에는 참 좋은 시간대에 한다. 저녁 게임은 오후 4시반, 낮게임은 11시반에 시작을 하더라 이제는 게임이 시작하는 시간들도 알게 되었다. 

 오늘은 대망의 결승전이다. 초반에 권순우 선수가 탈락해서 아쉽웠고 그다음 나달, 메드베데프등 좋아하던 시드선수들이 탈락을 해서 뭔가 좀 무게감이 떨어졌다. 작년에 나달의 투혼에 우승하는 걸 봤는데 역시나 스포츠는 어느정도 기량이 올라오면 멘탈싸움이더라. 

 그리고는 무적 조코비치와 밉상이였던 치치파스가 결승에 올라왔다. 조코피치가 너무 잘해서 은근 치치파스를 응원하고 싶어지더라.

 결승적을 보면서 치치파스의 원핸드 백핸드가 불안해 보이는건 사실이였다. 나도 투핸드로 바꿀까....그래도 세계최강들의 경기를 보니까 테니스의 퀄리티가 어마어마 하다. 아쉽게도 ATP투어가 없었다... 실제로 경기장에서 가서 보고 싶다. 

 결과는 3:0 으로 조코비치가 우승을 했다. 호주오픈 28연승 그랜드슬램 22회 우승의 게임을 함께해서 기쁘다. 

 

//ATP 에서 갭쳐해 왔다. 아직까지는 빅포의 기록은 아무도 따라오는 신성이 없는구나. 페데러님은 은퇴를 하셨다. 

The Grand Slam season begins at the Australian Open, where fans from across the globe come for stellar tennis and a laid-back atmosphere in Melbourne. Of late, the Grand Slam of Asia/Pacific has been a playground for the Big Four, with either Novak Djokovic (9; 2008, '11-'13, '15-'16, '19-'21), Roger Federer (6; 2004, '06-'07, '10, '17-'18) and Rafael Nadal (2; 2009, '22) having won all but two of the Australian Open titles since 2004. Russian Marat Safin (2005) and Swiss Stan Wawrinka (2014) broke the streak. Brit Andy Murray has finished runner-up a record five times.

 

두명의 신체조건은 테니스치기에 완벽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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