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전시회를 예술의 전당에서 한다는 기사를 보고 꼭 가봐야지 했다가 오늘 다녀왔다.
유명작품이 많이 없다는 것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관람이 힘들다는 말을 듣고 고민을 했었다.
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 진품으로 온다니 당연히 가야지..오후 반차를 쓰고 다녀왔는데 아직도 사람이 많았다.
오직 반고흐를 위한 전시는 오랜만이라서 나의 기대가 엄청났다. 유화 39점 드로잉 36점이 왔단다
낯설은 작품도 많았고 데생이나 스케치도 많이 있었다. 역시 처음부터 훌륭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초반 데생에는 인물들의 손이 유달리 크게 자세히 그린것 처럼 보였다. 왜 일 까
시간 연대로 작품을 전시해둬서 내가 좋아하는 색감의 작품들은 거의 마지막 부분에 있다.
좋아하는 작품들 2번씩 봐도 40분정도면 충분했다. 진품을 눈으로 보는 호강을 했다. 아직은 까막눈이라 내가 좋아하는 작품만 좋다.
고흐 작품들 중 좋아하는 것들은 자연과 식물을 그린 작품들이다. 왜냐면 거칠지만 입체감이 있고 명확하지만 색감이 너무 좋아서 이다.
이번에도 3작품 정도 마음에 들어왔다.사진 촬영 금지라 기념엽서를 찾았봤지만 하나만 있더라.
크뢸러 뭘러 미술관의 작품들 중에서 많이 한국에 온 것 같다. 아래 링크를 보면 한국에 온 작품들을 다시 볼 수 있다.
좋았던 작품 명:
1. 협곡( 레 에이룰레):https://krollermuller.nl/en/vincent-van-gogh-the-ravine-les-peiroulets
The ravine (Les Peiroulets) – Kröller-Müller Museum
Tauter Van Gogh goes for long walks in the vicinity of the asylum to take in the nature. In October he walks to the Les Alpilles mountain range for the first time. There he finds a ‘beautiful melancholy’ in the rock formations. He tries to use a ‘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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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풀밭 : https://krollermuller.nl/en/vincent-van-gogh-patch-of-grass-1
Patch of grass – Kröller-Müller Museum
Colours and techniques While in Paris, Van Gogh sees the work of the impressionists for the first time. He realizes that his palette is dark and old-fashioned and begins experimenting with lighter colours and different painting techniques. He also be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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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나무 ...: https://krollermuller.nl/en/vincent-van-gogh-pine-trees-at-sunset
Pine trees at sunset – Kröller-Müller Museum
Ravaged Despite the mistral, the strong wind that often blows in the winter in Provence, Van Gogh still frequently paints outdoors. He seeks to capture the ‘superb effects of pale citron skies, and desolate pines [that] cast their silhouettes’. He w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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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트 마리 드 라 메르 전경 : https://krollermuller.nl/en/vincent-van-gogh-view-of-saintes-maries-de-la-mer
View of Saintes-Maries-de-la-Mer – Kröller-Müller Museum
Visit In late May 1888, during his stay in Arles, Vincent van Gogh visits Les Saintes-Maries-de-la-Mer on the Mediterranean. Elated, he describes the colour of the sea to his brother Theo as being ‘like mackerel, in other words, changing – you 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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