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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화#1] 나이키 에어줌 빅토리 투어3 W 구입 기록

골프화없이 골프를 치고 있어다. 그 이유는 아직 골프화가 필요하다가 느끼지는 못 했었다. 그 동안은 9홀은 트랙킹화를 드라이빙레이지는 단화를 신고 다녔다. 그러다가 싱가포르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시는분이 말레시아에 18홀 골프를 함께 가자고 제안해 주셨다. 아직 18홀을 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일명 머리올린다는 첫 경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IMM 나이키에서 골프화를 하나 사왔다. 그리고 지금의 기록은 18홀을 다녀온 이후에 쓰고 있는 내용이다. 골프화는 사치가 아니라 역시 필수품인것 같다. DX9025-010 모델 US9 구매 ( 사이즈는 나이키 정사이즈이다. ) 내가보는 장점 가죽이라는데 가볍다. 접지력이 좋다. 왜 골프화를 신는지 알게됨 충분히 푹신하고 발이 피곤하지 않았다. 밑창에..

이야기/골프 2023.12.11

[발리] 5박 6일 여행 계획 길리T 와 바투르 캠핑 ( with 초등4학년 )

초등 4학년과 둘이서 하는 여행이라서 한달 넘게 고민을 해서 세운 일정이다. 길리를 가는게 너무 과한 계획 같기도 하지만 2번째 발리 여행이기에 무리를 해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일단 출발 5시간 전이기에 정신없이 기록을 올려 두고 여행을 마치고 내가 계획한 것과 얼마나 다른지 남겨 보고 싶다. 테마는 아빠와 거북이 보고 산에서 첫 캠핑 하기. 21 Oct : 발리 도착 -> 빠당베이 이동 ( Zen Inn 숙소 에서 픽업 서비스 요청 350K ) 22 Oct : Eka jaya -> 길리 T (비치프론트 슈트 숙소) 24 Oct : 길리 T -> 빠당베이 ( 오후1시 예상) -> 우붓 이동 (3 시 전후 도착 예상) Element Ubud 숙소 25 Oct : 바투르 캠핑 1박 2일 예약 ..

이야기/여행 2023.10.21

[2023.10.7]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금메달 감사합니다.

한국 야구의 명성과 인기가 너무 떨어진걸 실감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 생겼다. 어떻게 보면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던 아시안 게임이지만 국가대표로 나가는 게임이라 부담과 기대과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야구팬으로 금메달로 끝나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 대만에 연패를 하는 모습과 영봉패를 하는 모습에 실망과 욕을 엄청 했던게 사실이다. 이러면서도 티비로 결승을 보고 있는 모습에 야구는 내 인생에서도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는 와중에 우리의 윤동희 선수가 너무 잘해줘서 좋기도 했다. 막차를 타고 승선해서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비가 오는 날씨에 경기를 한다고 고생이 많은 선수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병역 면제가 걸린 선수에게 중요하다고 ..

이야기/야구 2023.10.08

[카로셀] 아이폰15프로 말고 14프로 중고로 가기

아이폰 xs를 배터리를 정식 교체를 하고 나서 4년반정도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자동리붓이 되기 시작했다. 불편한 걸 참으면서 아이폰 15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막상 발매가 되고 나서 또 다시 고민이 빠졌다. 왜냐면 나의 첫 회사가 핸드폰 개발 업체인 팬택이였다. 그래서인지 핸폰에 별로 욕심이 없어졌다고 해야하나...많은 돈을 주고 최신 휴대폰이 왜 필요한지 고민이 되기 시작하니까 저렴하게 새것 같은걸 사서 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싱가포르의 중고 사이트인 카로셀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구경을 하니까 어느정도 가격형성을 알게 되었다. 아이폰은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지만 이번에 15가 나오면서 14프로가 충분히 새것 같은 애들이 올라오긴 했다. 이게 기회다 14프로로 가자..

싱가포르 생활 2023.10.07

[싱가포르] 아이폰 15 Pro 블루 티타늄 구경

9월22일 기준으로 싱가포르에 전자제품 매장에서 아이폰 15 프로 을 구경해 볼수 있었다. 집 근처에 힐리온몰에서 잠깐 보고 왔는데 지금쓰고 있는 XS보다 화면 크기도 크고 선명하고 카메라도 훨씬 좋았다. 무게도 거의 비슷하게 느껴졌다. 이말은 15프로의 무게가 충분히 가벼워 졌다는 거이다. 사실 이번에 폰을 바꾸고 싶어서 계속 검색을 해보고 하는데 쓰고 있는 XS가 아직도 너무 잘 동작하고 하고 있어서 일단은 내맘 속 장바구니에 담아두고만 있다. 언제든 꺼내서 구매를 해버리고 싶다. 싱가포르에서 아이폰15 pro를 구매하면 1649SGD 이다. 오늘 기준 환율에 한국돈 161만원 정도 나오니까 한국보다 조금더 비싸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카메라 무음을 이용해 보고 싶으면 싱가포르에서 사도 될 정도의 가..

싱가포르 생활 2023.09.23

[향수] CK everyone EDP 오드퍼퓸 BUY

코비드가 끝나고 자주 출장을 다니기 시작하니 매일 옷을 세탁을 할 수가 없으니 나한테 나는 냄새? 향? 이 불쾌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국출장중에 향수를 검색해 보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에는 가끔 향수를 선물 받기도 했던 것 같지만 다 쓰지 못하고 버리곤 했고, 나한테 어떤 냄새가 나는지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어느덧 나이를 먹으니 와이프가 항상 하는 말인 홀아비 냄새와 입냄새가 은근히 신경쓰이기 시작한 건 사실이다. 결론은 신경쓰이면 나름 신경쓰이는 부분을 줄이는게 맞는 해결책인것 같다. 그래서 일단 향수를 하나 사기로 마음 먹었다. 어릴때 좋아하던던 CK 향수가 생각이 났다. CK Everyone EDP 는 시트러스와 우디향을 담은 비건 제품으로 풍성한 상괜..

G-Shock 머드맨 다크퍼블 추억

서랍에 잠들어 있던 나의 첫 지샥 시계를 꺼내 보았더니 이제 밧데리가 없고 너무 더러워져 있었다. 아마도 와이프가 결혼하기 전에 선물로 해줬던 시계 같은데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추억이 있어서 분리해서 밧데리를 제거 해두었다. 안에 조금한 스프링들이 있는데 어디다 조립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안에 넣어 두고 조립했다. 어릴적에 이 시계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었다. 간단한 구조에 방진 방수가 되는 무적의 시계였는데 언젠가 다시 밧데리를 넣고 조립을 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