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생활

[싱가포르 밥집] 커피샵과 호커 센터 차이...유래

neovaga 2022. 10. 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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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에서 지낸지 3년이 넘어가니 이제는 밥을 먹을 때 호커 센터와 커피샵이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회사동료와 밥을 먹다가 왜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을 커피샵이라고 하는지 왜 호커센터인지 푸드코드인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이번기회에 싱가포르사람들이 구분하는 방법을 정리 해봤다.

 대부분 음심맛은 비슷하다고 느껴지고 조금 더 깨끗하냐 에어컨이 있냐 이런차이만 있는 것 같다. 충분히 먹기에 맛있고 저렴하다. 보통 10달러 안으로 먹을 수 있다. 

 

싱가포르 로컬 밥먹는 곳 종류

1. 커피샵 (coffee shop):

 주위에 물건을 파는 마켓이 붙어 있지 않고 작은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을 커피샵이라고 한다. 그리고 왜 이런 밥집들이 모여 있는데 커피샵이라고 하는지 물어보니, 대부분 이런 음식점들의 건물주가 커피샵을 운영한다고 한다. 그래서 커피샵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내가 처음 싱가포르 왔을때 매니져가 점심을 같이 먹자면서 벤츠를 타고 커피샵으로 간다고 했다. 처음에는 점심에 왠 커피샵인가 했더니 작은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이더라. 그래서 이런곳이 커피샵이구나 처음 알았다. 

 

2. 호커센터(Hawker center):

 주위에 HDB아파트가 붙어 있고 마켓이 같이 형성되어 있는 야외에 있는 음심점이 모여 있는 곳을 호커센터라고 한다. 그래서 보통 역주위나 제법 크게 식당들이 모여 있다. 

 

3. 푸트코드(Food court):

 쇼핑몰 위층에 위치하여 있고 에어컨이 설치가 되어 있는 곳을 말한다. food republic 이라던지 이런 곳을 일반적올 말한다. 

 

밥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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